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악뮤(AKMU) 이수현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이수현은 자신의 계정에 "제주도에서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타지 마십시오. 왜인지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현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얼굴 코 윗부분이 햇빛에 탄 모습. 마스크로 가려졌던 부분은 햇빛을 피한 덕에 그대로 하얀 피부를 유지한 반면, 노출됐던 코 윗부분은 까맣게 타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예상치 못한 '마스크 선탠' 자국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이수현은 민망하면서도 해탈한 듯한 표정으로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해 더욱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팬들도 "너무 귀엽다", "진짜 잘 놀았나보다", "진짜 아기피부다" 등 유쾌한 반응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