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스마일' 이모티콘, 이런 뜻이었어?…Z세대에 썼다간 큰일 난다
93,272 509
2025.05.19 23:31
93,272 509

qiozEB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휴대폰 기능에 탑재된 기본 이모티콘을 이해하는 데에서 세대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Z세대(1997년~2006년 태어난 세대)들 사이에선 기본 이모티콘을 상대에 대한 조롱이나 비웃음 등 공격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것을 넘어, 마약을 지칭하는 은어로도 사용하고 있다고 미 뉴욕포스트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가족 지원 단체 지원 사이트 ‘포 워킹 페런트(For Working Parents)’의 창립자 아밋 칼리는 심지어 기본 이모티콘이 10대들 사이에선 혐오 표현이나 마약을 지칭하는 은어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10대들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기본 이모티콘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뜻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때 따뜻함과 기쁨의 상징이었던 기본 이모티콘이 Z세대에겐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기성세대에겐 친근하게 보일 수 있는 이모티콘이 Z세대에겐 가식적이거나 날카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뉴욕포스트는 “노란색의 웃는 얼굴을 한 이모티콘은 이제 30세 이하에겐 완전히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며 “상대를 무시하거나 노골적으로 비꼬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어 상대에게 해당 이모티콘을 보내면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wllNOk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젊은 층 사이에서 기본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용도가 다른 연령층과 다르다고 전했다. 30대층에선 기본 이모티콘을 행복하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반면 10대와 20대 초반의 연령대 사이에선 해당 이모티콘이 상대가 자신을 가르치려 드는 듯한 공격적인 의미로 해석한다는 것이다.

 

미국 브루클린의 한 미디어 업체에서 일하는 하피자트 비시(21)는 입사 당시 동료들로부터 웃는 표정의 기본 이모티콘을 받고 당황했었다고 WSJ에 설명했다.

 

그는 “무시당하는 느낌이었다. 진심 어린 미소가 아니라, 곁눈질하는 듯한 의미로 보였다”며 “상대 동료들이 나이가 많다는 걸 감안해야 했다. 나는 이 이모티콘을 비꼬는 의미로 나이 많다는 걸 상기해야 했어요. 저는 이 이모지를 비꼬는 의미로 쓴다”고 말했다.

 

buOhDy

https://news.nate.com/view/20250518n12698?mid=n1006

댓글 509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긴스바이정샘물X더쿠🩵 3초속보습세럼 & 수분광채PDRN미스트 체험단 50인 모집 209 09.26 33,54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236,4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65,1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20,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901,3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41,1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1,7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3,8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81,7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55,9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23,6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443 유머 기차에서 좋은 경치를 봤을 때 14:16 73
3168442 기사/뉴스 [1인 N역] 태어난 김에 다 해본다…기안84, 이젠 이름 자체가 '예능 브랜드' 14:16 45
3168441 이슈 차별 반대시위에 욕을 하는 일본 극우여성 14:16 143
3168440 유머 분홍색 살코기가 특징인 저온 가츠 8 14:13 665
3168439 유머 역사학과 교수님이 4시간동안 말아주는 당나라 궁중암투 게임 feat.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 5 14:11 410
3168438 유머 무식한 서양애들은 차원이 다르다 4 14:11 1,001
3168437 이슈 지금 보면 연민정보다 장보리가 더 진상인 영상 1 14:11 437
3168436 이슈 "기쁨보다 설움이 컸다"..금메달리스트의 쓴소리(아시안게임 카누) 3 14:10 449
3168435 이슈 치즈를 꽃잎 모양으로 깍아주는 그라인더 지롤 6 14:10 655
3168434 이슈 집사가 죽으면 먼저 간 고양이가 마중을 나온다는 고양이계 전설이 사실일까 1 14:10 256
3168433 이슈 한달내내 비오는 일본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14 14:08 1,566
3168432 이슈 여시에서 문서위조 도와줬는데 걸려서 조사받으러 가야함... 25 14:07 2,339
3168431 이슈 타이타닉 보고 개빡친 남대생 23 14:06 1,793
3168430 유머 본인단점을 면접중에 시연한 구직자 17 14:02 2,140
3168429 이슈 박보검 야식 절대안먹어서 유정이가 아이스크림+과자 들고오는거보고 6 14:02 1,937
3168428 이슈 집 앞에 우편물 도착 종이 붙어있으면 보이스피싱인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함 7 13:59 1,047
3168427 정보 색다른 간장계란밥 17 13:58 1,664
3168426 이슈 콘크리트에 ‘사람 똥’ 넣었더니…‘휨 강도’ 무려 42%나 증가했다 13 13:57 2,660
3168425 정보 2026 뮤직뱅크 GLOBAL FESTIVAL IN JAPAN 국립 양일 날짜별 출연자 공개 1 13:55 735
3168424 기사/뉴스 [속보]분당 中식당 테러 용의자 4명 모두 중국인…사건 당일 중국으로 도주 10 13:55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