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흉기 사건 10시간 만에 체포된 차철남 “사람 죽은 건 참 마음이 아프다”
11,265 7
2025.05.19 22:34
11,265 7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51165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것”

 

경기 시흥시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의 용의자인 중국동포 차철남(57)이 사건 발생 약 10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차철남은 최근 시흥시 정왕동 자택과 인근 지역에서 2명을 살해하고, 이날 2명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24분경 시화호 주변에서 도주 중이던 차철남을 긴급 체포했다. 당시 경찰은 차철남을 공개수배하고 추적 수사를 벌이고 있었다.

 

범행을 인정한 차철남은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에 “경제적인 거래가 좀 있었다. 저한테 돈을 꿨는데 12년 동안 갚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람 죽은 건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차철남의 범행은 이날 오전 9시 34분경 자신이 자주 가던 편의점에서 시작됐다. 60대 여성 점주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고, 이 사건을 통해 그의 범죄가 외부로 알려졌다.

 

A씨는 복부와 얼굴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공격당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했지만 화질이 좋지 않아 용의자의 신체적 특징이나 옷차림은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고,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사실만 확인됐다. 그러나 편의점 앞을 지나던 승용차가 수상하다는 판단 하에 차적을 조회했고, 차량 소유주가 50대 중국동포 B씨임을 확인했다.

 

경찰이 B씨의 집으로 찾아갔을 때는 이미 그는 숨진 상태였다. B씨는 사망한 지 며칠이 지난 것으로 보였으며 타살로 추정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 21분경에는 체육공원에서 70대 남성 C씨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C씨는 차철남의 건물주로 알려졌다. 차철남이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C씨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

 

C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은 차철남의 집을 수색했고, 그 안에서 또 다른 50대 중국동포 D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숨진 두 사람은 형제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들의 사망 원인과 정확한 범행 수단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단, 시신의 부패 상태로 보아 범행 시점을 며칠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차철남에 대한 야간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을 준비 중이다.

 

수사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101 00:20 2,5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0,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92,5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0,7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1,0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642 유머 제목 : 공포영화 07:54 144
2992641 이슈 조선왕조 가계도 5 07:49 596
2992640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7:41 130
2992639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U" 5 07:41 251
2992638 기사/뉴스 “뉴진스 돌아온 줄” 아일릿 연말 무대 재조명…하이브 패소 후폭풍? 18 07:41 1,138
2992637 이슈 노홍철 선물 받고 눈물 흘린 이수지.jpg 10 07:40 1,725
2992636 이슈 단종을 241년만에 복권시킨 숙종 7 07:33 1,700
2992635 이슈 저번달 임명된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특이점. 4 07:25 1,719
2992634 이슈 세조의 두 아들은 일찍 요절함 19 07:15 3,022
2992633 유머 항공법으로 처리할지 도로교통법으로 처리할지 07:15 728
2992632 유머 장항준 감독이 얘기하는 업계 평판 좋은 여배우.JPG 13 07:05 4,713
2992631 이슈 방금 남자 쇼트트랙 결승에서 중국 선수만 쏙쏙 뽑아서 걸러준 영국 선수ㄷㄷ 31 07:01 4,482
2992630 이슈 [밀라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 황대헌 은메달🥈 45 06:53 3,128
2992629 기사/뉴스 [속보] '최강'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선 진출…금메달 도전 10 06:29 1,788
2992628 기사/뉴스 [속보] 쇼트트랙 황대헌·신동민, 男 1500m 동반 결선 진출 1 06:28 617
2992627 이슈 김여정이 1월에 자기 자식들과 함께 등장했다 23 06:07 5,319
2992626 정보 일본 할머니가 노트에 정성스레 그려서 알려주는 주식 그래프 보는법 397 05:44 22,016
2992625 이슈 그때 그 시절 음방 교통안전송 (인피니트) 4 05:25 394
2992624 유머 돌을 쪼개자 나타난 하트 자수정 43 05:15 4,269
2992623 이슈 세조는 말년에 단종에게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 노력했대... 128 04:56 17,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