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부터 편의점 직원 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7살 중국인 남성 A 씨를 쫓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9시 반쯤엔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오후 1시 20분쯤엔 체육공원에서 76살 남성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복부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중 76살 남성은 A 씨가 사는 집의 주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흉기 난동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인 A 씨의 자택과 인근 주택에서 시신을 각각 1구씩 발견했습니다.
사망자 2명은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들로, 형제 관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사망한 형제 중 동생의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와 피해자들의 관계를 조사하면서 원한 관계가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A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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