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부지법 난동 일부 피고인들 "결심 공판 원해"…재판부 "추가 심리 필요"
5,512 1
2025.05.19 15:25
5,512 1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519000801

 

재판부 "증거 조사 더 해야…추가 심리 필요"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직후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건 재판에서 일부 피고인들이 혐의를 인정하며 조속한 결심공판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19일 오전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서부지법 난입 사태 가담자 63명 중 27명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피고인별 영상 증거가 차례로 재생되며 각자의 혐의 연루 여부에 대한 심리가 이뤄졌다.

증거 영상은 경찰 채증 영상, 법원 CCTV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피고인들이 법원 경내에 침입하거나,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벌이는 장면 등이 담겼다.

피고인들 대다수는 영상에서 자신이 등장하는 사실과 혐의 내용을 대체로 인정했다.

다만 이날 검찰 측이 준비해 온 일부 영상이 기술적 문제로 재생되지 않아, 재판부가 해당 증거에 대한 조사를 다음 기일로 미루기로 하자 변호인 측에서 "혐의를 인정하는 피고인들에 대해 조속히 결심을 진행해 달라"고 반발했다.

한 피고인 측 변호인은 "양 모 피고인은 사진 영상 제시 증거는 딱 하나"라며 "나머지 영상은 양 모 피고인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심문을 생략하고 결심공판을 하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판봉 변호사는 "이 재판 피고인들은 대부분 혐의를 인정하고, 증거에 동의한다"며 "이들이 입장을 바꾸는 이유는 결심을 빨리 받고 사회에 복귀하고자 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본성과 무결성을 다투는 (다른 재판) 피고인들과 한날, 한 시에 판결을 선고하면 이 재판절차에 협조하는 피고인들은 손해를 입는 것 아니냐. 이런 부분을 재판장께서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결심을 희망한다"고 했다.

다른 변호인은 "지난주부터 (서부지법 난동 사건과 연관된 다른 재판에서) 선고가 나고 있다"며 "재판 장기화 상황에서 증거조사가 개별적으로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번 재판에서)검찰은 63명을 하나의 사건으로 기소했다"며 "지난번 선고 사건은 다 단독 사건이고, 검찰 증거 자체가 피고인별로 한 번씩 편철돼 각기 증거가 나뉘어 있지만, 이 사건은 하나의 증거가 공통되는 증거로 기소됐다"고 말했다.

또 "증거조사 해야 할 부분이 있어 오늘 종결은 어렵다"며 "검찰은 증거 조사를 보완해 다음 재판에 오길 바란다"고 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인 6월 11일 오전 10시에 증거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00 00:05 14,7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265 유머 엄마에게 사과 받은 아이 6 23:27 272
2957264 이슈 팬들 사이에서 귀엽다고 반응좋은 오늘자 키키 막내 착장 5 23:26 257
2957263 이슈 @ 귀여운 여자들의 깨물하트란 너무 좋은거구나 3 23:26 250
2957262 이슈 이 안무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쓰라가 진짜 맛있게 쫀득하게 뛰는듯 3 23:24 545
2957261 이슈 12월 31일에 헬스장에 갔어요. 12월 31일까지만 진행하는 할인가래서 1년치 등록했어요 11 23:21 2,266
2957260 이슈 라디오 도중에 펑펑 울어버린 에이핑크 멤버... 3 23:20 911
2957259 유머 좁은 복도에 다같이 모여앉은 흑백2 출연자들 6 23:20 1,708
2957258 유머 말안통하는거 존나 우리아빠같음 11 23:20 1,602
2957257 이슈 오디션썰 말하던 도중 노래 한 소절 시켰을 때 정은지 반응.... 5 23:20 618
2957256 이슈 딱 3곡 있는데 다 명곡인 여돌의 알앤비 베이스 솔로곡들 2 23:19 196
2957255 이슈 길바닥에 두쫀쿠 떨어져 있었어요 3 23:19 796
2957254 이슈 존맛일 것 같은 윤남노의 풀코스 출장 요리 16 23:18 1,540
2957253 이슈 아이딧 IDID 김민재 - ifuleave (Musiq Soulchild feat. Mary J. Blige) Cover 3 23:18 42
2957252 기사/뉴스 한국에만 더 가혹한 넷플릭스, 이러다 정말 하청공장 된다 7 23:16 1,462
2957251 이슈 휴가 때 본인들끼리 거의 나영석 빙의해서 예능 찍고 온 남돌 2 23:16 554
2957250 이슈 진수님 졸업학점이 2점대이신거에요??전학년 평균이? 33 23:13 2,906
2957249 이슈 레고 본사에서 팬들한테 복수한 거 아니냐는 제품 10 23:13 2,383
2957248 이슈 제일 먼저 퇴사할사람 1위 1 23:12 899
2957247 이슈 미성년자 아동 음란물 제작 관련 영국 법원 판결 결과.txt 8 23:12 978
2957246 정보 1월 16일에 컴백하는 엔하이픈 미니 7집 THE SIN : VANISH 티저영상 모음 5 23:11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