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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문수 “반미주의자였지만…미국 없으면 대한민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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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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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90606?ref=naver

 

“북한 핵위협, 미군철수하면 경제유지 안돼”

“내가 배신한건 사회주의·공산주의였다”

이준석 향한 빅텐트 구애 “하나되면 변화올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9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6월 중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조기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과거 자신이 ‘반미주의자’였다며 “지금은 미국이 없으면 대한민국이 없다”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 참석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의 이익을 최우선하되 미국이 관심 있는 조선분야 협력 등 양국이 함께 발전할 새 경제적 기회를 적극 발굴해 한미 공동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한미동맹이 제대로 안되면 대한민국의 평화가 깨진다. 북한의 핵 위협과 국방안보상 미군 철수 위험있다면 우리 경제가 유지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 말 중 불안하게 생각하는건 주한미군 방위비분담 정도는 올릴 수 있다고 보는데, 혹시 감축돼 빠져나가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있다”고 했다.

또 북한 핵 문제에 대해서도 “북한의 핵 협박에 우리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방어할 능력이 생겨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확실한 방안 말씀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세통상 업무에 대해서는 “한국의 조선 설계 능력은 일본, 중국 그 어떤 나라에도 없다”며 “선주 요구대로 맞춤형 설계를 잘 유지 발전시킨 나라 오직 한국뿐”이라고 부각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과거 반미주의자였다며 “과거 같이 운동했던 사람들 중에 (반미·반일 생각한) 사람들이 아직 우리 사회에 많다”며 “이런 부분이 정치적으로 나타나는데 외국에서는 잘 모른다”고도 우려했다. 또 “저보고 배신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배신한 것은 사회주의·공산주의 이념이지 대한민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외국 기업이 한국에서 안정되게 사업하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할 것”이라며 “특히 규제를 상시 관리, 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고,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새로운 산업이 규제에 발목잡히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과도한 규제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그중 중대재해처벌법과 노란봉투법을 언급하며 “나쁜 법, 기업을 못살게 구는 법을 못 만들게 해야 하는데 국회 의석 자체가 적어 어려운 점들이 있다”며 “그래도 민주당, 진보당하고도 계속 협상해서 이런 나쁜 법이 당신들에게도 해롭다는 걸 끊임없이 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또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 투자할 때 안심할 수 있는 대화통로를 유지하고, 규제를 풀기 위해 규제혁신처를 만들어 과감하게 규제를 집중적으로 풀어가는 담당부처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좁힐 방안에 대해서는 ‘빅텐트’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를 언급하며 “우리 당 대표 하시던 분인데 나가서 일정 자리 차지하고 있다”며 “이런 분들을 모두 제가 통합해 힘을 합치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밖에 계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싫어하는 분들과 생각이 같아 공동으로 힘을 합치면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기초를 닦은 분”이라며 “대한민국의 오늘을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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