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연 "대통령 재판 정지, 위헌상태 초래 가능성"
8,069 33
2025.05.19 14:29
8,069 33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61766642170560&mediaCodeNo=257&OutLnkChk=Y

 

이재명 '사법리스크' 겨냥 보고서 내
"형사피고인 후보 당선, 법치주의 위협"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 당선 전 행위에 대한 재판은 형사소추 면제 특권 대상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여연은 19일 공개한 ‘헌법 제84조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의 범위와 그 한계’ 보고서에서 헌법 제84조에 관해 “대통령의 직무상 행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것으로 그 특권이 재직 중에만 발생한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취임 전의 행위(진행 중인 재판)나 직무와 관련이 없는 행위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에 대한 공소유지나 재판의 어려움 때문에 사실상 재판을 정지하거나 선고를 미룰 가능성이 크며 사법부는 이를 통해 헌법 제84조의 취지를 무시하는 사실상의 위헌 상태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한다. 대통령이 재직 중 형사사건에 휘말리는 일을 막아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보장하고 국가원수로서 위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다.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 이 같은 특권이 사라진다.

문제는 ‘소추’라는 용어의 해석이다. 이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소추에 기소뿐 아니라 재판도 포함된다고 주장한다. 이 논리에 따르면 만약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이 후보의 재판도 정지된다.

 

 

반면 여연은 ‘검수완박 권한쟁의 심판’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 다수가 제시한 의견을 인용해 검사의 소추권은 행정상 권한이며 사법부 영역인 재판으론 확대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대통령 당선 전 위법행위는 형사소추 대상이 된다고 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도 제시했다.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는 헌법 제68조 제2항도 여연이 대통령이 재판에 따른 ‘판결’로 직무를 상실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근거다.

여연은 “형사피고인인 대선 후보는 자신의 사법적 리스크를 대통령이 되어 무마하려는 강력한 동기가 발생하고 이는 부정선거 등의 유혹 및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 하는 동인으로 작용한다”며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대법원, 법무부, 검찰에 대한 인사권한 행사를 통해 자신의 형사범죄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할 것이며, 이는 그 자체로 심각한 법치주의 위협 요소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72 00:05 8,6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7,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4,1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563 이슈 난 구미호 넌 인ㄱ 챌린지 | 김혜윤, 로몬 13:40 8
2956562 기사/뉴스 [단독] "콘크리트 둔덕 없었다면 전원 생존"…비공개 정부 보고서 입수 13:39 292
2956561 이슈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보고 흔히 하는 착각 13:39 138
2956560 이슈 두바이 붕어빵을 먹기위해 1시간 반을 기다렸다면 믿기시나요•••? 13:39 103
2956559 기사/뉴스 김수용, 생명 살린 김숙 임형준 “양부모지만 갈비뼈 상해 고소, 선처 호소해 잘 매듭”(철파엠) 4 13:38 309
2956558 기사/뉴스 황정음, 지난해 11월부로 소속사와 계약 해지…"입장 표명 일절 없어" [TEN이슈] 13:38 174
2956557 기사/뉴스 유재석, 나경은 휴대폰 저장명은 '하트' 이모티콘…"사랑하는 마음 담았다" ('유퀴즈') [순간포착] 13:37 160
2956556 기사/뉴스 [브런치 경제] 1만원 넘어도 오픈런하는 ‘두쫀쿠’ 인기 비결 3가지 1 13:37 144
2956555 유머 대전시민의 권력 6 13:36 352
2956554 기사/뉴스 내란 우두머리 재판 내일 마무리…사형 구형할까 3 13:36 100
2956553 유머 불안형 여친과 안정형 남친 13:35 310
2956552 유머 x에서 반응 뜨거운 에픽하이 Fan 안무 (?) 8 13:35 504
2956551 이슈 역대급 주작 피해자인데 악착같이 업계 남아서 대표된 여자 12 13:34 1,816
2956550 이슈 스코틀랜드의 새해축제 13:34 136
2956549 기사/뉴스 "밤낮없이 일해 빚 갚았더니 바보됐다"···역대급 '빚 탕감' 확대에 허탈한 사람들 10 13:34 541
2956548 유머 흑백2 ㅅㅍ) 다음 두 사람 중 더 먹고 싶은 사람의 요리는? 59 13:33 1,191
2956547 유머 슈돌) 아직 키가 1미터도 안된다는 정우ㅋㅋㅋ 3 13:31 818
2956546 이슈 '성범죄 의사' 1500명 중 면허취소는 단 1명.news 16 13:30 404
2956545 기사/뉴스 박명수 “솔직함 하나로 여기까지”…34년 롱런 비결 고백 (라디오쇼) 13:30 69
2956544 유머 아픈 망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려가자 따라오는 어미말(경주마×) 4 13:30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