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의 한 상가에서 새벽 시간 흉기를 들고 시민들을 위협한 중국 국적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근 상가에서 술을 마시던 피해자들은 곧바로 달아나면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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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당시 A씨는 흉기 3자루를 소지하고 있었다. A씨는 술에 취해 조사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합법체류자이며, 직업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피해자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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