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첫 TV토론이 총합계 약 2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개별 방송사 중에서는 MBC가 가장 높았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첫 TV토론'은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지상파 KBS 1TV, MBC, SBS 및 종합편성채널 채널A, MBN, TV조선(TV CHOSUN) 등 6개 방송사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이들 방송사의 시청률 총합은 19.6%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TV 토론 시청률은 MBC 7.2%(이하 전국 가구 기준), SBS 4.2%, KBS 1TV 3.5%를 각각 기록했다. 지상파 총합 시청률은 14.9%를 보였다.
종합편성채널 중에서는 TV조선이 1.8%(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가장 높았다. MBN은 1.7%, 채널A는 1.2% 시청률을 각각 올렸다. 종합편성채널의 시청률 합계는 4.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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