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석 "이재명, 준비돼 있지 않다…反계엄에 도취된 건지 우려"
42,750 336
2025.05.18 22:59
42,750 336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182240093411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공약의) 세부적인 내용이 많이 준비돼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공약 검증에 집중했는데 그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했다는 취지다.

이준석 후보는 18일 저녁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대선 후보자 초청 1차 TV토론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AI(인공지능) 100조원 투자 공약 등 큰 돈을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면 어디에 쓰겠다는 걸 말씀하실 줄 알았다"며 "조금 어려운 얘기가 나올 때마다 '(질문이) 극단적'이라면서 상대를 조롱했다"고 했다.

이어 "정책적으로 가장 극단적인 사람이 이재명(후보)인데 왜 극단적이냐고 물어보셨다. (이재명 후보의 토론) 전략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다"며 "이재명 후보가 반(反)계엄 분위기에 도취돼 아무렇게나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제 얘기를 많이 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게 많았다"며 "이재명 후보가 자꾸 비협조적이고 답을 회피하고 궤변에 가까운 답을 쏟아냈다"고 했다. 이어 "저희도 국민들이 바라는 질문을 정당을 대표해서 드리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예의가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늘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계속 내란 세력으로 몰면서 (토론 주제를) 내란으로 끌고 가려는 것 같다"며 "안타깝게도 지난 탄핵 대선, 박근혜(전 대통령) 탄핵 대선에서도 적폐청산에 집중하는 후보가 어디에 힘을 쏟았는지 볼 수 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된 상황에서 계속 내란이나 청산의 분위기로 토론의 장을 몰아가는 이재명 후보가 정치보복이나, 상대 세력 절멸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47 12.18 70,3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2,3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4,9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635 정보 일본 음원 스트리밍 & 다운로드 랭킹 (12월 셋째주) 20:57 3
2942634 유머 티라노사우루스의 후예 2 20:55 142
2942633 유머 남편 진돌과 최애 캐릭터가 물에 빠졌을 때 히디님은 누굴 구할 것인가? 20:55 231
2942632 이슈 대체적으로 남자만 먼저 고백하는 문화 진짜 싫다 5 20:54 446
2942631 이슈 [🎥] 'Santa Tell Me (Ariana Grande)' Cover by 산하🎄🎅 20:52 27
2942630 유머 [KBO] 외국인 투수가 재계약하고 한 소감 8 20:52 816
2942629 유머 흑백요리사2를 본 사람만 봐야함 6 20:52 859
2942628 이슈 오늘자 태민 근황 20:51 553
2942627 이슈 반건조 고양이 1 20:51 262
2942626 이슈 볼때마다 짜증나는 게임광고 말하고가기 4 20:51 275
2942625 이슈 내성적인 사람들이 진짜로 마음에 드는 상대한테만 할수있는 말 2 20:50 857
2942624 이슈 남자친구랑 매일 하나씩 문답?하는 어플이 있는데ㅋㅋㅋㅋ 9 20:48 1,114
2942623 유머 안성재님 두쫀쿠는 탈락입니다 154 20:46 7,157
2942622 정치 정보통신망법 여당 주도 통과…사실적시 명예훼손 유지 5 20:45 308
2942621 유머 [망그러진 곰] TO. 세상의 모든 평범한 산타들에게 🎄 26 20:44 681
2942620 이슈 퀸카로 살아남는 법👑 | STAYC's Christmas Gift🎁 20:43 127
2942619 유머 프롬에 젖는다는 말이 안 보내진 결과...jpg (feat. 장현승) 21 20:41 1,670
2942618 이슈 첫째딸은 아빠를 닮는다 vs 엄마를 닮는다 51 20:41 1,100
2942617 유머 최근 트위터에서 (다시) 붐인 노래...twt 1 20:41 883
2942616 기사/뉴스 땜질 수정한 입틀막 ‘정통망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7 20:40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