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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첫번째 티브이(TV) 토론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더 많이 연구하고 토론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토론에 대해 “국민 삶이나 대한민국 상황이 매우 어려운데, ‘어떤 방식으로 난제를 타개할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된 거 같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더 나은 국민 삶,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이 연구하고 토론하겠다”고 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김문수(국민의힘)·이준석(개혁신당)·권영국(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경제 분야를 주제로 이날 오후 8시 서울 상암 에스비에스(SBS) 스튜디오에서 첫 토론회를 진행했다. 후보들은 오는 23일과 27일 각각 사회·정치 분야에 대해 두 차례 더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