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권영국, 첫 TV 토론 끝난 뒤 “노동자·서민 대변 후보 저뿐이라 외로웠다”
44,668 226
2025.05.18 22:50
44,668 226

https://www.hani.co.kr/arti/politics/election/1198089.html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18일 21대 대선 첫 티브이(TV) 토론을 마친 뒤 “노동자·서민 문제를 얘기한 후보는 유일하게 저밖에 없었다”며 “매우 외로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그래도 “앞으로도 광장의 목소리를 대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경제분야)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다른 후보들이) 성장주의, 주로 ‘어떻게 투자하고 성장해야 하느냐’ 이런 얘기를 했는데, 정작 1년에 수십만이 폐업하는 자영업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노동자가 고공에 올라가 있을 때 (해결책을) 아무도 찾지 않았다”며 “(노동자·서민의) 권리가 얼마나 보장되는지, 감세로 인해 (그들의) 복지가 얼마나 무너지고 있는지 이런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후보는 유일하게 저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매우 외로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어 “저는 갖지 못한 사람들,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진보 후보로서 이번 대선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광장의 수많은 목소리를 대변하는 게 제 소임이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그 목소리를 대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각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들의 세원에 대해 합리적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꼽기도 했다. 이어 “저는 부자증세를 유일하게 외치는 후보로서 가장 책임감있는 자세로 경제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점도 오늘 토론을 통해서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권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로 인해 치르는 선거인데 무슨 자격으로 나왔냐”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는데, 페이스북에 올린 토론 소감 글을 통해서도 “지금의 경제위기를 심화시킨 내란세력에 대하여 광장의 목소리를 담아 김문수 후보를 비판했다”며 “어떠한 반성도 없는 김문수 후보는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6·3 대선 기간 초청 대상 자격을 충족한 4명 후보자가 펼치는 티브이 토론은 오는 23일 사회 분야, 27일 정치 분야 2차례가 더 남았다. 모든 토론회는 방송 3사에서 생중계되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누리집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04 00:05 4,8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8,7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7,0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79126 이슈 2026 오스카 시상식 도착한 티모시 샬라메 5 08:15 892
1679125 이슈 강이슬, 농구 월드컵 예선 3점 신기록 6 08:04 566
1679124 이슈 출연배우의 음주운전으로 7년만에 개봉 한다는 영화 16 08:00 5,138
1679123 이슈 빈집털이는 끝났다..방탄소년단이 되찾을 K팝의 잃어버린 2년 256 07:52 7,285
1679122 이슈 TVN토일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법> 시청률 추이 11 07:48 3,173
1679121 이슈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시청률 추이 14 07:46 3,315
1679120 이슈 일본sns에서 "헌법 9조 바꾸는거 찬성 안하면 빨갱이" 하던 최신 흐름이 바뀜 9 07:44 2,868
1679119 이슈 요즘 두쫀쿠 끝나고 이게 유행ㅇㅇ 22 07:30 7,432
1679118 이슈 원덬이는 폴란드인이 그린 아누비스를 보다가 각잡고 서치에 들어가게되었다는데.... 56 07:29 3,815
1679117 이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현재 순위.jpg 9 07:24 1,541
1679116 이슈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안효섭 33 07:18 5,208
1679115 이슈 호주에서 졸린 눈 비비며 6시에 눈떴을때 46 06:57 10,165
1679114 이슈 난 새롭거나 모나지 않은 말 주워 좀 외롭거나 생각이 많은 날 누워 1 06:55 1,216
1679113 이슈 김재중 소속사 인코드 신인 남돌 멤버별 컨셉포토 공개.jpg 3 06:48 1,396
1679112 이슈 발로란트 마스터즈 산티아고 농심 레드포스 우승 8 06:03 1,226
1679111 이슈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붐빈 지하철역 TOP 5 (약간 의외의 1위?).jpg 39 05:55 7,064
1679110 이슈 남편이 바람 피우고 혼외자 낳았는데 54 05:26 13,635
1679109 이슈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임종언 1000m 금메달 개인전 2관왕 8 05:13 1,554
1679108 이슈 의사들이 아메리카노를 안먹는 이유 19 05:13 7,525
1679107 이슈 메인급 인기는 아니지만 매니아층 상당히 두터운 라면들. 이중에서 덬들이 좋아하는 라면은? 52 05:01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