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데이식스(DAY6)가 18일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가운데 케이스포돔(구 체조경기장) 공연 사상 1회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18일 데이식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는 지난 9~11일, 그리고 16~18일까지 총 6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세번쨰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을 진행해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연지 진행 중인 5시 30분께 "이번 DAY6 공연은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사상 1회 기준 최대 수용 인원인 1만 6천 명의 관객을 기록하였다. 데이식스는 총 6회의 공연 중 각회 당 1만 6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총 9만 6천명의 관객을 모아 케이스포돔 역사상 1회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DAY6는 2015년 11월 예스24 무브홀부터 2025년 5월 KSPO DOME까지 차근차근 공연 규모를 넓히며 상승세를 거듭해왔다. 여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왔던 지난해 4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DAY6 CONCERT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로 약 3만 4000여 석, 9월 월드투어 '<FOREVER YOUNG>' 일환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으로 약 4만여 석,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K팝 밴드 사상 최초' 입성한 '2024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로 약 3만 8000여 석을 솔드아웃시키며 탄탄한 관객 동원력을 증명한바 있다.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98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