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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주인공이 누굴 사랑했는지 갈리는 드라마 갑 (줄거리有/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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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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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

 

 

https://youtu.be/OWZAw96NsgY


bgm : 다모 ost 비가 

 

 

역모죄로 쫓기는 재무와 재희 남매

낙마한 재희가 관군에 잡혀가며 둘은 헤어짐

 

 

서자인 윤은 양반도 천민도 아닌 처지에

괴로워하다 관비로 끌려온 재희를 만남.

 

"관비? 이 꼬맹이가... 너도 나와 별반

다른 신세가 아니구나.."

 

 

윤과 함께 절에서 지내게 된 재희

남매처럼 서로 의지하게 되는 둘 

 

 

함께 무예를 수련한 윤과 재희는 

종사관과 다모로 좌포청에서 일하게 되고..

역도 집안의 자식임이 밝혀질까봐

재희는 채옥이라는 새 이름을 얻음 

 

 

"황보 종사관은 훌륭한 다모년을 두었소.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팔을 하나

내놓질 않겠는가?"

 

"칼을 거두시오! 이 아이는 일개 다모일 뿐이오.

내가 모든 책임을 지겠소.

전직을 하라면 변방이라도 나갈 것이고

사직을 하라면 사직을 하겠소."

 

"눈물겹구만.. 서로가 고초를 자처하고 나서니...

하지만 꺼낸 칼을 다시 돌릴 수는 없지 않소?"

 

 

 "아프냐.."

 

"...예."

 

"나도 아프다."

 

"......"

 

"너는 내 수하이기 전에 내 누이동생이나 다름없다.

날 아프게 하지 마라."

 

 

"반상의 법도를 따지기 전에

양심의 법도부터 따져야 할 일이지요."

 

"네 이놈, 양반을 능멸한 죄가 얼마나 큰 줄 모르느냐?!"

 

채옥이 곤경에 처하자 우연히 도움을 준 장성백

첫 만남에서 이미 채옥이 여인임을 눈치챔

 

 

사주전을 만드는 패거리에

잠입하겠다는 채옥에게 화가 난 윤

 

"물러가거라! 꼭 군령으로 엄히 해야 말을 듣겠느냐?"

 

"나으리.. 소녀가 왜 사는지 아십니까?

목적도 없는 이 삶을

왜 꾸역꾸역 살아가는지 아십니까?

혈육처럼 저를 아껴주시는 나으리 곁에서 

미천한 이 년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을 때,

그때만이 저같은 것도 숨쉬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소녀를 진정 아끼신다면

숨쉴 수 있게 해주십시오."

 

"...꼭 살아서 돌아오거라."

 

 

사주전 일당을 쫓다가 

장성백의 산채에 잠입하게 되는 채옥

 

장성백은 채옥이 포도청 다모임을

알면서도 모른 척 받아줌

 

 

성백이 이끄는 군사를 보고 놀라는 채옥

단순한 화적패가 아님을 눈치채는데...

 

 

"무슨 인연으로 산채에 왔는지는

중요치 않다. 지난 일은 다 잊어라."

 

"........"

 

"산채에서 정을 나누며..

오래도록 함께 살았으면 좋겠어."

 

 

탐관오리를 습격해 백성들에게 곡식을 나눠주는

의적 활동을 하는 성백의 패거리

빠르게 들이닥친 관군을 피해 달아나는데..

 

관군의 총에 맞아 낙마하는 채옥

 

 

어린 시절 잃어버린 동생 생각에

무모하게 달려들어 채옥을 구하는 성백

 

 

계곡에서 천렵을 하는 마을 사람들

행복해보이는 모습에 마음이 복잡한 채옥

 

 

성백이 누군가에게 보내는 비밀서찰을

몰래 빼앗아 포청으로 돌아온 채옥

서찰의 주인이 포도청 수장인 좌포장의 친구이자

충직한 훈련대장이라 당황한다

 

훈련대장은 결백을 입증하고자

혈서를 쓴 후 옥사에서 자결하고 

분노한 임금은 좌포장과 윤을 하옥시키는데..

 

 

채옥은 윤을 살리기 위해 성백을 잡으러

산채에 돌아가지만 차마 그를 베지 못하고..

 

"토포군이 올라오고 있다! 지금 투항하지 않으면.."

 

"죽어가는 너를 살리고자 했던 내 마음은 진심이었다."

 

.

.

.

 

"내가 누구냐고 물었더냐?

너와 다름없는 이 나라의 백성이다.

새 봄의 진달래가 천지를 불태운다.

온 백성의 가슴에서 터져나온 응어리들이

세상을 송두리째 바꿀 것이다.

다시 만날 때는 부디.. 칼끝을 겨누지 않는

세상에서 보자."

 

 

채옥과 좌포장의 아들이 성백 패거리를

잡기 위해 산채에 들이닥치지만 

함정에 빠져 전멸하는데...

 

 

 군사들의 합동장례식

좌포장과 종사관의 목숨은 더욱 위태로워지고..

 

 

채옥은 목숨을 걸고 궁궐에 잠입하여

임금에게 역모 사실을 고하지만

칼에 맞아 죽기 직전의 상태가 된다

 

 

채옥의 유서를 읽는 윤 

 

지금까지 나리와 함께 한 세월이 곧..

제가 기억하는 생애의 전부입니다.

그런 나으리를 잃는다면...

제가 어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나으리의 말씀처럼 처음 산채에 올라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차마 그 자를 베지 못한

제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죽기보다 괴로운 일입니다.

 

"이리 보낼 수는 없다.. 나는 가슴에 묻은 말을

한마디도 못 꺼냈어 채옥아... 

나 또한 무슨 희망이 있어 살았겠느냐...

나도 그랬다.. 나도 네가 있어 숨을 쉴 수 있었다."

 

 

윤 덕분에 깨어난 채옥은 절에 부모의

위패가 모셔져 있음을 알게 되고 오열한다.

그 모습을 스치듯 보고 간 성백은 자신을 찾는

사람이 있다는 스님의 말을 듣고 황급히

법당으로 달려가지만 이미 사라진 채옥..

 

 

장성백을 쫓다가 낭떠러지로 함께

굴러 떨어져 동굴 안에 갇힌 채옥 

 

"너와 산채에 있는 동안.. 살아간다는 것이

그토록 행복할 수가 없었다.

칼을 들고부터 나는 세상에 대한 분노로 살아왔다.

아무것도, 그 어느 누구도 두렵지 않았다.

너를 처음 본 순간.. 칼을 버리고 싶어졌다."

 

"......."

 

"원망스러웠다.

언젠간 너와 칼끝을 겨누어야 한다는 것이.

처음으로.. 칼을 놓고 평범해지고 싶었다.

결국 헛된 희망이었지만... 이곳에서

죽는다 해도 너를 잊지 못할 것이다."

 

 

윤이 군사들과 함께 채옥을 찾아헤매다 

구덩이를 발견하고는 안에 있냐고 외치지만 

장성백이 죽을까봐 대답하지 않는 채옥 

 

 

독사에 물린 채옥의 피를 빨아 뱉어내고

죽어가는 성백 

 

"남겨지는 것보다 떠나는 편이 낫다. 

그런 눈으로 보지 마라. 네 탓이 아니다..

널 혼자 두고 가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을 떠봐.. 새 세상을 보고 싶다고 했잖아.

같이 살고 싶다고 했잖아. 나는 아직 대답도 못했어.

나도 널 사랑한다고.... 제발 눈 좀 떠봐."

 

 

채옥은 의식을 잃은 성백과 동굴을 탈출하지만

양측 군사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

채옥은 성백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인질이 되고

윤은 어쩔 수 없이 장성백을 풀어주지만...

 

 

"그 자를 사랑하느냐."

 

"......"

 

"나는 내일부터 종사관이 아니다. 너는 나와 함께

내 어머님이 계시는 곳으로 갈 것이다."

 

"저는 도련님의 아내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아이도 낳을 수 없습니다."

 

"내게는.. 너만 있으면 된다."

 

"나으리와는 섞일 수 없는 비천한 몸입니다."

 

"내가 비천해지면 된다!!"

 

 

"나으리.. 저도 이런 제 자신을 모르겠습니다.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저를...

저도 모르겠습니다..."

 

"장성백을 잊을 수 있는 먼 곳으로 가자.

서자로 돌아가도 좋다.. 백정으로 살아도 좋다...

너는... 나로 인해 숨을 쉰다고 하지 않았느냐.

나도 그렇다. 너 없이는.. 내가 살지 못한다."

 

"이년 육신은 나무 그늘 아래 숨긴다 한들...

이미 떠난 마음 무엇으로 가리겠습니까..."

 

 

"이제 나는 십오년 전 부르튼 발로 빗길을 걸어온

일곱살 짜리 계집아이만을 기억하겠다..

재희라고 하던... 그 아이만을 기억하겠다. 가거라."

 

.

.

.

 

"가거라.. 훨훨 날아가거라...

아무도... 아무것도 너를 속박하지 않는 곳으로."

 

 

 역모는 막아냈지만 도주하던 역당의

무리에게 인질로 잡힌 채옥 

 

"기껏 계집 하나 때문에 죽으러 왔단 말인가.."

 

"그 아이는 죽여봤자 복수의 의미가 없다.

오히려 장성백을 연모한 아이였다."

 

"그러기에 더더욱 살려둘 수 없지."

 

"나를 베고... 그 아이를 보내라.

이승에서 하는 마지막 청이다."

 

 

성백이 채옥의 오빠임을 안 윤은

공격하지 못하고 성백의 칼을 맞는데...

 

"..장재무..."

 

"...!!"

 

"저 아이가 재희다... 역모로 인해...

재희를 두 번 죽이지 마라."

 

 

"...도련님....."

 

"너는 내 목숨이었다.. 너와 함께 숨쉬며 

살고 싶었는데... 너를 마음에 품은 후로..

나는 한 번도...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도련님.. 저하고... 산으로 돌아가요..

다시.. 다신 내려오지 말아요..."

 

"나는.. 괜찮다. 잊어라. 이런 나도, 장성백도...

이제야... 깊은 잠을 이루겠어....."

 

 

도련님.. 편히 잠드십시오.

꿈결에서라도 이년을 만나 깨지 마시고

편히 잠드십시오. 다시는...

도련님의 잠을 힘들게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도련님은 찾아오십시오.

긴 밤.. 제 꿈에... 꼭 찾아오십시오...

 

 

"죄인은 돌아서라! 모든 게 끝났다.

네 놈은 길이 아닌 길을 달려온 게야!"

 

"길이 아닌 길이라.. 길이란 것이 어찌

처음부터 있단 말이오. 한 사람이 다니고...

두 사람이 다니고.. 많은 사람이 다니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법. 이 썩은 세상에 나 또한

새로운 길을 내고자 달려왔을 뿐이오."

 

 

 "내 칼에 보내지 못하면..

천추의 한으로 남을 것이다."

 

"그래, 이번엔 실수하지 마라."

 

"기필코 벨 것이다."

 

"보고 싶었다.. 재희야..."

 

 

"...오라버니..."

 

 

 

황보윤과는 남매간의 사랑,

장성백과는 이성간의 사랑처럼 보이는데

실제 관계는 반대라서 의견이 갈리는...

다시 보니 장성백쪽이 더 사랑같은데 

황보윤이 찐사가 아니면 넘 불쌍하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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