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당선 이후 재판, 49% "계속해야" vs 47% "중단해야" [입소스·한경 여론조사]
12,671 31
2025.05.18 15:19
12,671 3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189997i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돼도 법원이 그의 형사 재판을 이어가야 한다는 여론이 재판 중단 여론보다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대북송금 등 다섯 개 사건의 재판을 받고 있다.

18일 한국경제신문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을 '계속 진행해서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응답이 49%로 집계됐다. '재판을 중단하고 대통령 임기를 마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47%)는 의견을 오차 범위 내에서 2%포인트 앞섰다. '모름 또는 무응답' 답변 비율은 4%를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로 국민의힘 지지층의 92%가 '재판 진행' 의사를 밝힌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79%는 '재판 중단' 쪽으로 기운 것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는 '계속 진행해서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의견이 57%로 우세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층에선 92%가 재판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했고, 이 후보 지지층의 82%는 재판을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8%), 부산·울산·경남(55%) 순으로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재판 중단' 응답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광주·전라(66%)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69%)와 30대(59%)에서 '재판 진행' 응답이 높았다. 40대와 50대 응답자는 각 65%와 67% 비율로 '재판 중단' 지지를 표명했다.

대통령 재임 중 형사상 소추를 금지하는 헌법 제84조를 두고 법조계의 해석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소추'를 기소만으로 볼 지, 기소 후 재판까지로 볼 지에 대해 의견이 나뉜다.

민주당은 대통령 당선 시 재판을 아예 중단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김용민 의원 대표발의)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했다. 법안은 6·3 선거 전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 후보는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외에 대장동·백현동·위례·성남FC 사건 1심, 위증교사 사건 2심,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및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1심 등 총 5개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입소스가 한국경제신문 의뢰를 받아 지난 16~17일 무선전화 통화로 의견을 물었다. 전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6.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526 04.01 10,9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0,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529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1 06:51 296
3031528 이슈 아폴로 미션 이후 반세기 만에 사람이 다시 달로 향합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7시 24분에 아르테미스 2호의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달은 54년 만에 지구인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4 06:47 264
3031527 이슈 (슈돌) 정우는 그렇게 이모카세님과 살았답니다 06:46 407
3031526 유머 키 170대는 꿈도 꿀 수 없는 자세 1 06:28 1,480
3031525 유머 숨박꼭질하며 산책하는 보더콜리들 3 06:23 617
3031524 이슈 루이후이바오 탄생 1000일🐼💜🩷 13 06:19 659
3031523 이슈 [KBO] 구단별 최고 연봉 선수 9 06:01 1,306
3031522 이슈 (스압) 영화팬들이 정말 아쉬워하는 만들어지지 못한 위대한 영화 두편 14 05:42 2,381
3031521 기사/뉴스 아내 강간·고문한 ‘인간 병기’ 군인들…“군에서 배운 학대 기술, 가정에 적용” 10 05:20 4,796
3031520 유머 엄마가 이 그릇 좀 그만 쓰라고 화냄 6 05:07 5,111
3031519 정보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 뒷통수쳐도 사이좋게 지내야하는 이유.Cbal 11 05:06 4,080
3031518 팁/유용/추천 더쿠 여러분? 저 됐어요. 공포영화 추천글 쓴 사람 됐어요!!! 근데 이제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작품들을 픽한. 공포영화 보고 싶어서 공포영화 추천글 찾아봤다가 유명한 공포영화 위주로 쓰여있어서(like 컨저링) 아. 난 새로운 걸 보고 싶다고. 싶었던 적 있었다면 오세요 오세요. 본문 공포영화도 다 안다고요? 공포영화 매니아 되신 걸 축하드려요.jpg 17 04:53 759
3031517 이슈 원덬이 최근 몇년간 본 서양권 영상매체에서 마스크 좋다고 느낀 20대 배우들 22 04:47 2,226
303151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8편 2 04:44 230
3031515 정보 브로콜리 낭비없이 제대로 자르는 방법 10 04:21 2,426
3031514 이슈 배우 서기 V Magazine China 4월호 커버 8 04:05 1,566
3031513 기사/뉴스 소방차의 진로를 막거나 양보하지 않으면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3 04:02 665
3031512 이슈 제작비 30만원으로 1억명을 홀린 광고 9 03:40 3,569
3031511 기사/뉴스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싸고 있던 경찰의 바리케이드가 해체됐습니다. 5년10개월 만입니다. 바리케이드는 지난 2020년 6월 일본군 ‘위안부’를 모욕하는 극우세력이 소녀상 인근에서 소녀상 철거 등을 주장하는 이른바 ‘맞불 집회’를 열기 시작하면서 소녀상 보호를 위해 설치됐습니다. 2 03:28 1,591
3031510 유머 엄마 품속에 있는 애기들 5 03:27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