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듭 만족감을 내비친 김사랑은 "연기 외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예능을 통해 제 본래의 성격이나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평소에는 조용하고 차분한 이미지로 봐주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웃음도 많은 편이라 그런 편안한 모습도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는데 이에 대 한 소회도 들을 수 있었다. 이에 김사랑은 "너무 감사했다. 정말 상상도 못 했던 일이어서,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촬영할 때도 물론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은 몰랐다"라면서 감격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김사랑은 "현장 분위기가 워낙 좋았고, 스태프들과 호흡도 잘 맞아서 저도 많이 웃으면서 촬영했는데, 그런 진심이 전달된 것 같아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공개 직후 시청자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많은 감정을 느꼈다는 김사랑은 "댓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웃기도 하고, 감동도 받았다. 무엇보다 '보고 싶었다' '예능에서도 너무 잘 어울린다'라는 말들이 정말 큰 힘이 됐다. 팬들이 제 존재를 늘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한 번 느꼈다. 특히 '생각보다 예능감이 좋다', '다양한 매력이 있다'라는 반응이 많아서 정말 기뻤고, 그런 응원 덕분에 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김사랑은 "앞으로도 여러 콘텐츠 속에서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제 모습, 그리고 밝은 에너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저 역시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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