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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BO] "지금 와서 얘기하자면 난 (프로야구가) 5.18사건 때문에 생겼다고 봐요" (feat. 홍X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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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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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인사이트 모던코리아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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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초대 롯데 자이언츠 감독 

 

"81년도 5월 중순 쯤 됐을 거에요.

 

청와대에서 연락이 와서 갔더만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게 프로 스포츠 아니냐,

이래서 야구 축구가 탄생하게 되었죠.

 

지금와서 얘기하지만 난

(프로야구리그가) 5.18사건 때문에 생겼다고 봐요.

사회 분위기를 조금 바꾸자 한 거에서 출발하게 된 거죠."

 

 

"다 지나서 하는 얘기지만

광주에 들어갈 기업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영호남 지역감정(지역혐오)이 워낙 나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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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지원과 15명이라는 적은 선수로

프로야구 개막 첫 시즌을

6팀 중 4위로 마무리한 해태 타이거즈

그러나 김응용 감독 부임 후 코리안시리즈에 진출,

충격의 첫 우승을 거머쥐고

팬들은 열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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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 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

 

"해태 타이거즈 우승하고 내려오니까

지역에서 카퍼레이드를 해주는데...

우리가 큰일을 하긴 한 건가보다 이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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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철 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

 

"해태 야구 하면 뭐라고 할까... 한의 야구.

운동장에서 뛰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이심전심으로,

저 사람들의 한을

우리가 풀어 줄 필요가 있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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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로 번질 수 있다는 이유로

원년 이후 17년동안

5월 18일엔 홈 경기를 하지 못했던 해태 타이거즈

 

 

 

 

그리고 2025년 5월 18일

기아타이거즈 광주 홈 경기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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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스타팅 라인업에 있는 2루수 홍종표

작년 광주 비하 논란으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올해 1군과 2군을 오가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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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팬들의 응원도 없음

 

대체할 수 없는 상황이냐? 그것도 아님

애초에 주전 선수도 아니고 2군을 전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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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선수를 스타팅으로 기용한 감독 이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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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과거 발언...

 

 

 

 

5월 18일이

역사적으로도, 그리고 타이거즈라는 팀에서도

어떤 의미를 가진 날인지 모를 수 없는 상황에서

상식적이지 않은 기용으로

많은 팬들이 분노하는 중.

 

 

애초에 저 선수가 광주 팀 1군에서 뛰는 것 자체를 이해 못하는 팬들이 대다수인데

올릴 수 있는 날이 차고 넘쳤음에도

하필 5월 18일에 스타팅 라인업으로 기용했다는 사실에 대해

분노하는 팬들이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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