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에 사는 이 고양이는 이탈리아까지 간 뒤, 한 화물트럭의 짐칸에 몰래 올라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히 언제 트럭에 올라탔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고양이는 지난달 7일 영국 슈롭셔에 도착했고, 발견된 후 텔퍼드에 위치한 한 동물병원에 보호됐다.
동물병원 관계자 레이첼 하비는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고양이가 병원 접수창구에 들어온 건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며 "다행히 마이크로칩이 삽입돼 있어 프랑스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구글 번역기를 통해 주인과 연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고양이는 프랑스의 집에서 12개월 넘게 실종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 니콜 수야르는 고양이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곧바로 재회 준비에 나섰다.
고양이는 동물병원에서 약 2주간 격리된 후, 영국 도버에서 2주간의 검역을 마치고 마침내 고향 프랑스로 돌아갈 수 있었다.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50517_0003179583
밥은 야무지게 잘 얻어먹고 다녔나보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