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尹, '무죄 선고' 당일 손준성에 전화‥검찰 선배들과도 통화
15,857 18
2025.05.17 20:40
15,857 18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17003_36799.html

 

앵커

경찰이 확보한, 12·3 내란 전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에 검사 선·후배들이 여러 명 나오는데요.

지난해 12월 이른바 '고발사주 사건'의 2심 선고 날 저녁, 윤 전 대통령이 핵심 인물인 손준성 전 검사장에게 전화를 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사흘 뒤인 지난해 12월 6일 밤 9시 59분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에게 전화했습니다.

이른바 '고발사주' 사건으로 1심 유죄였던 손 검사장이 2심에서 무죄를 받은 날입니다.

손 검사장은 대검 수사정보기획관이었던 2020년 4월, 총선 개입 목적으로 유시민, 최강욱 등 당시 여권 인사들의 고발장을 작성해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사정보기획관은 검찰총장 눈과 귀 역할을 하는데, 그때 총장이 윤 전 대통령입니다.

2심 법원은 손 검사장이 김 전 의원에게 고발장을 전달한 사실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하면서도, 윗선 개입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피고인에게 고발장 작성 등을 지시한 검찰총장 등 상급자가 미래통합당을 통한 고발을 기획하고, 전달자로 김웅을 선택한 다음 긴밀하게 연락을 취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통화 시간이 6초이긴 하지만 통화 전후 추가적인 의사소통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손 검사장은 통화 내용을 묻자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검찰 선배 박성재 법무장관에게 작년 12월 15일 연락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내란 사태를 수사하던 검찰이 윤 전 대통령에게 조사받으러 오라고 한 날입니다.

두 사람 모두 탄핵소추돼 직무정지 상태였습니다.

통화는 오후 3시 47분부터 1분 20초 이어졌고, 검찰은 약 2시간 뒤 윤 전 대통령 불출석 사실을 기자단에 알렸습니다.

박 장관은, 당시 조사 관련 얘기를 했냐는 질의에 "그런 사실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12월 6일 윤 전 대통령이 검찰동우회장인 한상대 전 검찰총장과 10분 넘게 통화한 기록도 확인됐습니다.

한 전 총장은 윤 전 대통령 구속 취소 청원을 독려하고, 탄핵 반대 시국 선언까지 했던 인물인데, 당시 통화 내용을 묻자 답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유서영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 01.08 36,261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4,0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1,0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735 이슈 어떤 대전 제과점의 패기 09:37 19
2958734 기사/뉴스 정재성, 지성 향한 먹먹한 부성애..억울하게 범죄자 몰려 ('판사 이한영') 1 09:35 128
2958733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랑 맘찍 개터진 엔시티 위시의 엑소 전야 챌린지 09:34 103
2958732 기사/뉴스 트럼프, 이란 시위 두고 "미국 도울 준비 됐다"…"공격 방안 예비 논의" 1 09:33 63
2958731 기사/뉴스 ‘모범택시3’ 김의성 “우리가 5년 간 달린 이유? 사랑 아닌 ‘응원’ 덕” 09:32 97
2958730 이슈 2000일이 아니라 200일 같은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jpg 6 09:28 439
2958729 기사/뉴스 “깔 게 없다”는 침착맨 롯데리아 버거…티렉스·싸이의 벽[먹어보고서] 7 09:27 717
2958728 유머 여름개와 겨울개 3 09:25 559
2958727 이슈 25년 주요시상식(골든디스크 MMA MAMA)에서 신인상을 각자 2개씩 받은 신인 3팀 1 09:22 651
2958726 정치 ‘성추행 의혹’ 경찰 조사 받은 장경태…“고소인 제출영상 단 3초짜리” 2 09:16 563
2958725 이슈 이 명품 브랜드들을 안다 vs 모른다 70 09:15 3,174
2958724 유머 일본에서 그록 불매할 듯. 14 09:13 3,006
2958723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장나라, 행인이라도 출연하고 싶다고… 빌런 될 줄 몰라" [인터뷰 맛보기] 12 09:11 1,809
2958722 이슈 경도(경찰과 도둑) 모집하고 있는 뜻밖의 인물 7 09:11 1,724
2958721 이슈 (주의) 현재 비엘방 존나 난리나고 존나 불타게 만들고 있는 비엘 웹툰.jpg 82 09:07 7,008
2958720 이슈 회사에서 3년째 연봉협상 대상자가 아니란다.thread 116 09:07 9,313
2958719 기사/뉴스 '모범택시3' 김의성 "5년째 흑막설…언젠가 꼭 한 번 배신하고파" [N인터뷰] 5 09:03 1,344
2958718 유머 이상한 일본밴드명에 의문을 갖는 양덕들.x 18 09:01 1,842
2958717 이슈 체인지 스트릿에서 버스킹으로 이 밤이 지나면 부른 투바투 태현 09:01 169
2958716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다음 시즌? 예정 아직 없어…다들 촬영장 떠나질 못해" 3 08:59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