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 선수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돈을 달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17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원묵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8시 30분쯤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78017?sid=102
윤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1712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