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용실을 방문한 여성분

샴푸 도중 전화가 와서 미용사가 받으러감

그리고 다른 미용사가 대신해서 들어왔는데

그는 바로 기무라 타쿠야

당연히 알리 없는 손님은 미용사와 담소 ㅎ
손님 : 휴일에는 뭐하세요?
타쿠야 : 바다 가는거 좋아해요.
손님 : 서핑같은거 하세요?
타쿠야 : 네, 연예인 분들도 계세요.

손님 : 그렇겠네요, 바다가면 기무라 타쿠야 라던가...
타쿠야 : 흠짓???????!!!!!!!!!!!!!!!!!!!

(화제를 살짝 바꿔서)
타쿠야 : 혹시 좋아하는 연예인 있어요?
손님 : 기무라 타쿠야 좋아해요

손님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2차 흠짓 ㅎ

그리고 그녀의 기무라 타쿠야 스토리 :
3살때부터 팬이어서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사서
기무라 타쿠야한테 직접 전해주고 싶어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못 전해준다는 말에 상처받아서 울면서 자기가 먹었다고 함,
자기 인생에 첫사랑이자 첫실연이었다고 ㅋㅋㅋㅋㅋㅋ

샴푸가 끝나고 난 후~ (빰빰빰 ♬ )

살짝 쳐다본 미용사의 얼굴이 너무도 낯익다.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낯익다 ㅎㅎㅎㅎ

타쿠야 : 최근에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에요?
손님 : 지금이요 ㅜㅜ

머리를 말리고

드라이까지 마친 후

마지막 팬써비스♥

감동의 눈물로 해피엔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