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쯤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검은 연기가 주택 단지 쪽으로 향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인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바람이 안 불어서 연기가 위로 솟구칠 땐 몰랐는데 지금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연기가 이쪽으로 계속 오고 있다"며 "고무가 녹아 검은 분진이 떨어져 옷을 2번 갈아입었다"고 했다.
공장과 가장 가까운 삼라아파트에 거주하는 70세 남성 B씨는 불길이 거세지는 모습을 보며 발만 동동 굴렀다. B씨는 "창문을 다 닫아도 집에서 냄새가 나는 바람에 도저히 있을 수 없어 나왔다"며 "뉴스를 보니 불 끄는 데 일주일은 걸린다던데 너무 답답하다"고 말했다.
공장 인근 서라아파트에 살고 있는 60대 여성 C씨는 "고무가 녹아 떨어지는 분진이 차에도 덕지덕지 붙어 차를 다른 곳에 옮겨놓고 걸어오는 길"이라며 "이사온 지 1년 됐는데 어쩜 이런 일이 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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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바람이 불어서 불난 광산구 광주송정역 근처 공장에서 터미널쪽까지 연기 이동중
- 인근 거주 주민들 버스타고 광주여대 체육관 대피소로 이동
광주송정역 이용해서
518행사나 야구보러 광주 오는덬들이나 집에 갈 덬들을
마스크 꼭 끼고 녹은 고무 분진도 떨어진다니까
송정역갈때 조심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