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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해인 떠난 키스오브라이프, 넥스트 스텝에 쏠린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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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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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데뷔 초 호흡 맞춘 비주얼 디렉터 이해인과 각자의 길로
팀 정체성에 변화 생길까... "성장과 발전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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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새 변곡점 앞에 섰다. 데뷔 당시부터 줄곧 호흡을 맞춰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이 회사를 떠나면서 일련의 변화를 맞은 것이다. 데뷔조 결성 당시부터 꾸준히 작업에 참여하며 키스오브라이프의 정체성을 함께 만들어 온 이해인의 부재는 키스오브라이프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까.

지난 2023년 첫 EP 앨범 '키스 오브 라이프'로 데뷔한 키스오브라이프는 기존에 활동 중인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치열한 K팝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혔다. 이들은 K팝 시장에서 유행하는 음악 스타일을 탈피해 알앤비 소울, 힙합 기반의 사운드에 집중했고, Y2K 무드를 적극 활용한 콘셉트로 확실한 차별화에 성공했다. 소속 아티스트가 전무한 신생 중소 기획사 출신이라는 한계를 깨고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 콘셉트로 인정 받은 이들은 각종 음악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일구며 계단식 성장을 이어왔다.


데뷔 2년여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키스오브라이프가 확실하게 입지를 굳힐 수 있었던 데에는 데뷔조 결성 당시부터 조력자로 함께 해 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었다. 데뷔 전 멤버 구성부터 데뷔 후 활동까지 키스오브라이프의 기획 전반에 걸쳐 오랜 시간 합을 맞춰왔던 이해인은 키스오브라이프가 지금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이들의 동행은 데뷔 1년 6개월여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해인이 지난해 11월께 키스오브라이프의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다. 이후 이해인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신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으며 새 도전에 나섰다. 작업물로서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3집 '루즈 유어셀프'가 이해인이 마지막으로 참여한 앨범이 됐다.

데뷔 초부터 키스오브라이프 정체성 확립에 있어 상당한 역할을 맡아온 이해인의 빈자리가 생기며, 키스오브라이프의 향후 활동 방향성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현재 첫 월드투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향후 이들이 발매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교체가 가져올 변화에 궁금증이 모인 것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해인 디렉터가 이번 앨범부터 함께하지 않게 되었지만, 키스오브라이프라는 팀의 콘셉트와 멤버들 고유의 콘셉트는 첫 제작 당시부터 많은 논의를 거쳐 구축된 만큼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적 시도를 해 온 만큼,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도 새 변화는 적용될 예정이다. 항상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대신,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또한 키스오브라이프의 강점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7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대미를 장식한다. 이후 이들은 본격적인 올해 음악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키스오브라이프 측은 "긴 월드투어를 마치고 온 만큼 국내에서도 한 걸음 더 성장한 모습으로 국내외 팬분들과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많이 만들 예정"이라며 "키스오브라이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는 물론, 예상을 깨는 장르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향후 이어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9/00008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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