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폰세의 이름을 연호했을 땐 어떤 느낌이었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다. 우리 팬들이 얼마나 열정적인지 알고, 항상 이렇게 환호를 크게 해주시는 것도 알고 있다. 오늘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신기록을 달성한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는데. 어떤 감정이었는지.
▲2017년 작고하신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 이런 모습을 관중석에서 보셨다면 굉장히 뿌듯하셨을 거다. 기록을 달성하는 순간 하늘에서 보고 계실 어머니 생각이 났다.
-어머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제 TV에 나오니까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마이너리그에 있을 땐 방송이 안 되니까,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빨리 TV에 나올 정도로 잘해라. 그래야 내가 너를 집에서 편하게 보지 않겠냐' 그런 농담을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