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권성동 “김문수 당선되면 제주경제 살아나...제2공항-신항만 15조 투자”
15,394 24
2025.05.17 15:57
15,394 24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36465

 

오일장 유세서 제주공약 부각...일부 시민 반발 속 "지역경제 생명선은 SOC"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제2공항과 제주신항만을 건설하겠다"며 "공항과 항만에만 14조~15조원이 투자되면 제주 경제가 살아나고 자영업자 주머니도 넉넉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17일 오후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현장 유세를 통해 제주지역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제주경제 침체의 해법으로 제2공항과 제주신항만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유치를 꼽았다.

권 위원장은 "제주도민들이 요즘 참 어렵다. 부동산은 폭락하고, 건축 경기는 죽었고, 자영업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릴 가장 확실한 방법은 건설 경기 활성화"라고 진단했다.

이어 "건설 경기는 전후방 효과가 크다. 미장원, 목욕탕, 식당, 여관까지 함께 살아난다"며 "제 지역구 강릉에서도 KTX 개통하고, 체육관 짓고, 북부선 공사하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났다. 제주도도 그렇게 살려야 하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특히 중앙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의 파급 효과를 강조하며,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제주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확언했다.

권 위원장은 "제2공항에 약 5조8000억원, 제주 신항만에 약 4조6000억원이 투입된다.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공사 완료 시엔 최소 14조~15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 돈이 다 제주도에 떨어진다. 이게 지역경제의 생명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항과 항만 건설로 인한 노동력 수요, 인프라 확충, 자영업 활성화는 결국 제주도민 주머니를 채워줄 것"이라며 "왜 이런 사업을 반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저 같으면 업고 다니겠다"고 했다.

권 위원장은 제주 지역공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난하는데 할애했다.

권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을 겨냥해 "특검하겠다, 국정조사하겠다, 청문회하겠다며 입법권을 남용하고 행정부를 마비시키며 사법권까지 압박하고 있다"며 "이건 삼권분립이 아니라 삼권통합이다. 독재하겠다는 것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국민이 피와 땀으로 만든 민주주의 체제를 이렇게 쉽게 무너뜨릴 수는 없다"며 "이재명 세력의 일당독재를 제주도민이 나서서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위원장은 최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공표죄로 유죄가 확정되자 그 죄를 없애겠다는 법안을 내놨다"며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 법을 바꾸는 것, 이게 법치국가인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익을 위해 쓰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반면 김문수 후보는 공직 생활 30년 동안 단 한 건의 부정부패도 없었다. 청렴한 지도자"라고 칭찬하며 "김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 남부에 평택 삼성반도체 단지, 성남 판교에는 테크노밸리, 파주에 LG 산업단지를 유치했다. 매우 실력있는 지도자"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권 위원장의 유세 중에는 일부 시민들이 "내란 세력 물러가라", "어딜 얼굴을 들이미느냐"고 고성을 지르며 거세게 항의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순간 유세장 분위기가 일순 긴장감에 휩싸였고, 주변에서 이를 만류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38 02.23 22,2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4,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0,2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96,4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5,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275 기사/뉴스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9월 격돌 ‘11년 만의 러턴매치’ 성사 3 11:53 74
3001274 기사/뉴스 달마시안 출신 'XG' 프로듀서 日서 마약 소지 혐의 체포 15 11:48 942
3001273 정치 [단독] '정청래 강퇴' 잼마을 운영자 "'빨아 쓰자' 했지만 번번이 대통령 발목 잡았다" 18 11:48 689
3001272 기사/뉴스 ‘북극해 물류 세계 관제탑’ 부산항 3.0 시대 연다 2 11:47 184
3001271 정치 국힘 "李대통령, 사법파괴 3법에 거부권 행사하라" 촉구 13 11:47 228
3001270 이슈 일본 다케시마의 날 트윗 마음 꼬라지 2 11:46 478
3001269 기사/뉴스 더현대 광주, 2028년→2029년 개점 지연 7 11:44 560
3001268 유머 큰 얼굴🐼이 내려가고 또 올라오는 큰얼굴🐼 (루이바오 후이바오) 10 11:44 682
3001267 기사/뉴스 보이스피싱 의심하고도 은행은 “좋을 대로 하세요”... 15억 털렸다 45 11:41 896
3001266 기사/뉴스 李대통령 "생리대 비싸다" 지적에 다이소, 개당 100원 생리대 출시 55 11:40 1,940
3001265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5945.46 16 11:37 739
3001264 정치 [속보] 李 대통령 “하천·계곡 불법점용 과징금 강화 검토” 11 11:36 566
3001263 기사/뉴스 [단독] 증권사 부장이 코스닥 시세조종…대신증권 등 압수수색 20 11:35 1,703
3001262 이슈 풍향고 후드티·볼캡 예약판매 6 11:35 1,616
3001261 이슈 원덬이 평생 못잊는 단종된(not이홍위) 초콜릿 과자 원탑.. 41 11:33 3,125
3001260 정치 이 대통령 "촉법소년, 두 달 내 결론 내자… 압도적 국민 연령 하향 원해" 74 11:32 1,484
3001259 기사/뉴스 김지호, 상습범이었다…2023년 SNS에도 도서관 책에 밑줄 그은 흔적 200 11:32 15,435
3001258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사진전 수익금에 사비까지 보탰다…션 "1억 기부 고마워" 9 11:32 922
3001257 이슈 “이 부분” 때문에 정 떨어져서 사귄지 3일만에 남친 찬 여자 5 11:31 2,109
3001256 기사/뉴스 김지호, 단순 실수 아닌 상습 행동이었나...3년 전에도 도서관 책에 '볼펜 밑줄' 39 11:30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