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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가람마을 인근, 과학수사 차량 출동해 현장 감식'
17일 오전, 파주시 운정신도시 가람마을 인근에 부착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포스터가 훼손됐다는 제보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제보를 받은 본지 취재진이 즉시 현장을 확인한 결과, 훼손된 포스터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 포스터였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기호 1번 이재명 후보의 선거 벽보가 심하게 훼손됐다. [사진=이윤택 기자]](https://cdn.fntoday.co.kr/news/photo/202505/351967_264366_1619.jpg)
해당 포스터에는 라이터나 담뱃불 등 고열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염 흔적이 발견됐으며, 후보자의 얼굴 부분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훼손된 포스터 주변에는 과학수사 차량이 출동해 현장 감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도 목격됐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이나 후보자의 선거 벽보를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주변 CCTV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용의자 추적에 나설 예정”으로 전해졌다.
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이번 사건에 대해 지역 사회와 정치권의 반응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