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화 운동가' 김문수, 5·18 묘역 참배하다 울먹…"박관현 열사 보고싶다"
15,488 51
2025.05.17 10:03
15,488 51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광주5·18민주묘지에서 당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 그리고 무명열사 묘역 등을 찾았다.

이날 일정에는 호남 출신 이정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인요한 선대위 호남특위 위원장, 김용태·김기현·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 박대출 총괄지원본부장, 이만희 수행단장 등이 동행했다.

그는 민주의문을 지나 방명록에 '오월 광주 피로 쓴 민주주의'라고 적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5·18민주묘지에서 박관현 열사의 묘역을 참배하며 울먹이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5·18민주묘지에서 박관현 열사의 묘역을 참배하며 울먹이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묘역을 둘러보던 김 후보는 박 열사 묘역을 참배하다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박 열사는 1982년 50일간 단식투쟁을 하다 숨졌고, 김 후보는 1986년 5월 직선제 개헌투쟁을 하다 구속돼 안양교도소와 청송, 목포교도소를 거쳐 박 열사가 숨진 독방에서 수감생활을 한 인연이 있다.

김 후보는 박 열사의 묘비를 어루만지며 "너무 보고싶다"며 "5월을 생각하면 너무나 아픈 추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는 초선 국회의원 때부터 5·18 기념식 참석뿐 아니라 박 열사 묘소 참배를 빼놓지 않고 이어왔다. 지난 2009년 참배 때는 박 열사의 누나인 박행순 씨를 만나기도 했다.

김 후보는 묘역 참배를 마친 뒤 5·18전시관을 관람했다. 이후 광주교도소 터를 돌아봤다.

데일리안 광주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57369?sid=154

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525 12.26 63,8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4,0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5,8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7,6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8,5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7,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201 이슈 1월에 컴백하는 초유명 BL소설 작가 2인.jpg 05:45 210
2947200 이슈 넷플릭스 대 파라마운트 싸우는 영상 ㄷㄷㄷㄷ 9 05:20 952
2947199 정보 토스 퀴즈 11 05:04 351
294719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05편 2 04:44 185
2947197 이슈 다친 길고양이 구조,임보해서 입양시켜주고 유기견센터 견사를 지어준 방탄 제이홉 18 03:52 1,774
2947196 기사/뉴스 아이유, '대상' 눈물..'폭싹 속았수다', 연출상→작품상까지 '석권'[2025 APAN 어워즈](종합) 4 03:50 1,474
2947195 정보 정리글) 주민들과 팬들이 만들어낸 마을, 누마즈 이야기 모음집 22 03:44 700
2947194 이슈 자연의 최고의 연기파 배우 뱀 4 03:28 1,001
2947193 이슈 박재범 남돌 롱샷 06즈 한림예고 졸업 사진ㅋㅋㅋ 4 03:24 1,217
2947192 이슈 2025 넷플릭스 코리아 오만상(賞) 어워드🏆 2 03:19 1,298
2947191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된_ "Young Gunz" 6 03:15 260
2947190 이슈 경찰도 절대 안 믿은 역대급 신고내용 4 03:09 3,299
2947189 유머 위기탈출 넘버원 역대급 죽음 20 03:09 2,983
2947188 이슈 와 이거 진짜 필요함 이거 없으니까 사람들이 전자레인지에 이상한거 돌리는거 아니야 8 03:00 3,790
2947187 이슈 강아지가 저를 핥다가 혀를 대고 가만히 있는데 이건 뭐하는건가요?? 12 02:55 2,831
2947186 이슈 나폴리맛피아 95년생 맞냐 소리 얼마나 들었으면 20 02:47 5,750
2947185 이슈 립밤 귀여운건 알겠는데 키티 말도 좀 들어봐야함 7 02:37 2,899
2947184 유머 SM 아이돌 비주얼 센터의 조건 10 02:35 2,350
2947183 이슈 그러니까 95%의 사람들은 한 달에 20명 이상과 연락을 한다고? 35 02:34 2,732
2947182 이슈 회사사람 주말에 집 보러 다녔는데 서향인지 남향인지 궁금해서 5 02:33 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