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7Q1JHjf1dE?si=UMS-ASoGtVQSI14L
내일이 대통령 선거라면 누구에게 표를 줄지 물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 4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0%,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일 조사에서는 이재명 50, 김문수 29, 이준석 5%였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됐지만, 단일화 효과를 크게 누리지 못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이재명 68%, 김문수 22%, 이준석 2% 순이었습니다.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8%로 나타났습니다.
후보별로는 이재명 후보 지지층은 91%, 김문수 후보 지지층은 89%로, 양 진영 모두 높은 응집력을 보였습니다.
'정권 교체론'은 57%로 '정권 재창출' 32%보다 25%P 높았습니다.
'정권교체' 여론은 지난 4월 중순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정권 재창출 여론은 30% 중반대에서 초반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83%였는데 이재명 후보 지지층은 93%가, 김문수 후보 지지층 8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은 32%, 개혁신당은 6%, 조국혁신당 2% 순이었습니다.
MBC뉴스 변윤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4673?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