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엄 이후 위기에 몰린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연락한 흔적입니다.
당시 여당은 한동훈 체제.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한 대표는 쏙 뺀 채 김재원·인요한 최고위원과 통화했습니다. 중진 나경원 의원도 또 등장합니다. 계엄을 시종일관 비판한 한 대표 뒤에서 얘기가 오간 겁니다.
JTBC는 윤 전 대통령 개인 명의 휴대전화 내역도 입수했습니다. 여기에서 박성재 법무장관과 통화한 기록들도 찾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수사 관련 이슈가 불거질 시기와 맞물려 박 전 장관과 통화했습니다.
6시 30분 뉴스룸 보도 예정
조해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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