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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암행어사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엉터리 탐관오리, 도둑놈, 잡범은 모두 청주교도소에 집어넣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올리브영 청주타운 앞에서 '청주를 새롭게'라는 주제로 집중 유세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박덕흠·이종배·엄태영 국민의힘 의원들도 함께했다.
무대에 오른 김 후보는 가장 먼저 청주 시민들에게 큰절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여러 가지로 잘못해서 경제도 어렵고 힘든 점이 많다"며 "여러분들 행복하게 하고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아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을 현대판 암행어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시대는 박문수인데 현대판 암행어사는 김문수"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하니까 대법원장을 탄핵하고 청문회를 하겠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이런 흉악한 사람은 세계 역사상 없었는데 여러분들이 심판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심판하는 방법은 6월 3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한표를 (저에게) 찍어주면 된다"고 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첫 번째로 만나겠다고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서 우리나라에 부과하는 관세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 가장 낮은 관세로 만들겠다"며 "우리나라 제품, 반도체, 자동차 등이 미국에 가지 않아도 대한민국에서 더 많이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 때가 되니까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라며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결혼하고 단 한 번도 총각이라고 말한 적 없고 어떤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검사라고 속여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청주 바이오 단지를 비롯해 대학 내 연구 창업 단지도 조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바이오 관련) R&D(연구개발) 예산을 확실히 밀어드리겠다"며 "모든 병을 낫게 하는 만병통치 바이오 단지를 청주에서 확실히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또 "지방대를 발전시키려면 돈이 필요하다"며 "좋은 대학을 발전시키고 대학교 안에 연구소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창업 교육 센터도 회기적으로 늘려서 청년들이 취업뿐만 아니라 바로 창업도 할 수 있도록 밀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는 영남 지역을 방문했다. 지난 15일에는 서울 일정을 소화한 뒤 이날부터는 성남·수원·화성 등 경기도 지역과 천안·세종·청주·대전 등 충청 지역을 찾았다.
김 후보는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올리브영 청주타운 앞에서 '청주를 새롭게'라는 주제로 집중 유세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박덕흠·이종배·엄태영 국민의힘 의원들도 함께했다.
무대에 오른 김 후보는 가장 먼저 청주 시민들에게 큰절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여러 가지로 잘못해서 경제도 어렵고 힘든 점이 많다"며 "여러분들 행복하게 하고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아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을 현대판 암행어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시대는 박문수인데 현대판 암행어사는 김문수"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하니까 대법원장을 탄핵하고 청문회를 하겠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이런 흉악한 사람은 세계 역사상 없었는데 여러분들이 심판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심판하는 방법은 6월 3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한표를 (저에게) 찍어주면 된다"고 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첫 번째로 만나겠다고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서 우리나라에 부과하는 관세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 가장 낮은 관세로 만들겠다"며 "우리나라 제품, 반도체, 자동차 등이 미국에 가지 않아도 대한민국에서 더 많이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 때가 되니까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라며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결혼하고 단 한 번도 총각이라고 말한 적 없고 어떤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검사라고 속여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청주 바이오 단지를 비롯해 대학 내 연구 창업 단지도 조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바이오 관련) R&D(연구개발) 예산을 확실히 밀어드리겠다"며 "모든 병을 낫게 하는 만병통치 바이오 단지를 청주에서 확실히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또 "지방대를 발전시키려면 돈이 필요하다"며 "좋은 대학을 발전시키고 대학교 안에 연구소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창업 교육 센터도 회기적으로 늘려서 청년들이 취업뿐만 아니라 바로 창업도 할 수 있도록 밀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는 영남 지역을 방문했다. 지난 15일에는 서울 일정을 소화한 뒤 이날부터는 성남·수원·화성 등 경기도 지역과 천안·세종·청주·대전 등 충청 지역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