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양평고속도 의혹' 국토부 등 압수수색…6시간여 만 종료(종합2보)
11,637 0
2025.05.16 16:49
11,637 0

https://www.news1.kr/local/gyeonggi/5785494

 

국토부, 양평군청, 경동엔지니어링, 동해종합기술공사 등 4곳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6일 국토교통부와 경기 양평군청 등 관계 기관·기업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50분까지 6시간에 걸쳐 해당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구체적인 압수수색 대상은 국토부와 양평군청, 용역업체인 경동엔지니어링, 동해종합기술공사 등이 4곳이다.

그러나 피고발인인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압수수색 대상 기관·기업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공사 및 노선 변경 과정 등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경찰은 압수물을 면밀히 분석해 노선 변경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를 가릴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토부와 양평군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등 시민단체가 지난 2023년 7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각각 고발했다.

고발인들은 원 전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양평군 양서면(원안)에서 윤석열 대통령 처가 땅이 있는 양평군 강상면(변경안)으로 변경해 특혜를 줬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고 있다.

공수처와 검찰을 거쳐 지난해 7월 이 사건을 배당받은 경찰은 같은 해 8월부터 고발·참고인 조사를 벌여 왔다.

원 전 장관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직권남용, 직무 유기,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일부 공무원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023년 7월 전 군수 등이 국토부·군 간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의 사항을 군의회에 보고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낸 바 있다.

하남시와 양평군을 잇는 서울~양평고속도로는 국토부가 2017년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시킨 사업이다.

이후 해당 사업은 2021년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하지만 2023년 5월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결재 내용이 공개되면서 사업은 위기를 맞았다.

종점이 기존 양서면이 아닌 강상면 일대로 변경됐는데, 바뀐 종점 부근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이 있던 탓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측은 특혜의혹을 제기하며 원안을 고수했고, 국토부는 사업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원 전 장관은 "민주당의 가짜뉴스 프레임을 말릴 방법이 없다"며 "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은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491 00:06 34,0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4,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2,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8,9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1,0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9,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0,5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652 이슈 역대 케이팝 걸그룹 도쿄돔 회당 관객 순위 2 23:56 98
3030651 이슈 데이식스 원필 미니 1집 <Unpiltered> 7곡 하이라이트 미리 듣기 23:55 22
3030650 이슈 청순 토끼상으로 예쁜 08년생 신인 여돌 4 23:54 261
3030649 이슈 기무라 타쿠야 딸들.jpg 6 23:53 624
3030648 유머 일주일 체감 7 23:50 911
3030647 이슈 예전 음악방송에서 보던 반짝반짝 언니들 아직도 좋아함 ♡ ‧₊˚ 2 23:50 511
3030646 정치 이재명 대통령 뉴 트윗 18 23:50 1,009
3030645 기사/뉴스 BTS 공연 인파 엉터리 예측에 공무원 과다 동원에 세금 낭비 논란…행사 외 지역의 응급대응 공백 우려도 3 23:49 182
3030644 이슈 AKB48 무카이치 미온 졸업 콘서트 포스트 공개 jpg. 1 23:47 449
3030643 이슈 지금 찐으로 기름이 없어서 비행기가 못 뜬다는 항공업계 40 23:47 3,077
3030642 정보 방탄소년단(BTS) 'Arirang' 이즘(izm) 앨범평 12 23:46 1,001
3030641 이슈 광주 광역시, 인천 광역시라고 불러야하는 이유 (전라도 광주, 경기도 인천....) 9 23:46 655
3030640 유머 컸을 때 모습을 유추해서 그려줘 (ft. 성묘) 4 23:45 587
3030639 기사/뉴스 트럼프, 23일부터 美공항에 ICE 배치…“혼잡, 민주당 탓” 15 23:42 562
3030638 이슈 패션 잡지 VOGUE의 과거 봄철 커버 그림 1 23:41 536
3030637 이슈 원영언니 바보 아니에요 사건을 안다는 장원영 13 23:40 1,676
3030636 유머 나 몰래 잤는데 10분 뒤 회의야 23 23:38 3,620
3030635 기사/뉴스 "길고양이, 남의 땅에서 밥 줄 때 동의 받아야" 21 23:37 1,371
3030634 기사/뉴스 'TSA 결근 사태' 뉴욕 공항 착륙 여객기, 소방차 충돌…2명 사망 2 23:34 1,156
3030633 이슈 오늘 라방에서 단체로 염색한(거같은) 위에화즈 4 23:34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