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명진 “김용태 깨춤 추지 말라...윤 대통령, 누르면 더 버틴다"
15,732 0
2025.05.16 16:43
15,732 0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63073

 

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최근 발언을 두고 “논개작전”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대선 정국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김 비상대책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공개 요구하자 차 전 의원이 이를 ‘꼼수’라고 직격한 것이다.

차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용태의 요즘 행태를 논개작전이라 칭한다. 사실이라면 하지하책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작전의 요체는 김문수는 굳캅, 김용태는 배드캅, 이렇게 역할분담이란다”며 “내가 알던 김문수와 다르다. 그는 직진이다. 역할분담 같은 꼼수 안 둔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문수가 윤 대통령을 동지라 생각하면 목숨 걸고 지킨다”며 “김용태의 단독행동이라고? 진정성 있게 안 들린다”고 말했다.

차 전 의원은 김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직접 대통령을 찾아 뵙고 탈당을 건의하겠다”, “헌재에서 유죄받으면 대통령도 당원권을 정지하는 플랜이 마련돼 있다”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누군가 뒤에서 작전을 짜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루먼쇼 보는 느낌이다. 국민은 다 아는데 김용태와 그 주변만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른다. 그런 얕은 꼼수가 먹히겠나?”라고 비판했다.

차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성정상 김 비상대책위원장의 방식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성정을 볼 때 자진탈당의 길로 갈 거다. 전두환식이다. 그게 대선승리의 길이란 걸 윤통 스스로도 안다. 다만 타이밍이나 방법을 따지고 있을 거다. 그런데 김용태가 저리 나서서 깨춤을 추면 윤 대통령이 기꺼이 움직이겠나? 오히려 반대로 나갈 거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 국민이 다 아는 윤 대통령의 성정을 김문수캠프 관계자들만 모른다”며 “김문수도 그렇지만 윤석열도 누르면 더 버틴다”고 덧붙였다.

차 전 의원은 과거 자신이 세월호 발언으로 정치적 사면초가에 몰렸을 당시 김문수 후보가 자신을 지켜줬던 일을 떠올리며 두 인물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그는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내가 세월호 발언으로 인해 온 세상으로부터 비난의 화살을 맞을 때, 나의 사부님 김문수가 가로막고 나서서 대신 맞아줬다”고 회상했다.

차 전 의원은 한동훈 전 장관과 윤 대통령의 태도 차이를 지적하며 윤 전 대통령의 원칙적 성향을 강조했다.

그는 “또 나는 기억한다. 이종섭 장군이 채상병 수사를 피해서 호주대사로 빌런했다고 한동훈이 총선을 핑계로 난리를 쳤다. 윤 대통령은 이 대사를 즉각 소환하지 않았다. 그에게 총선승리 계산보다 사건의 정당한 이치가 무엇인지가 더 중요했다”고 말했다.

차 전 의원은 글 말미에 “이분들, 안 변했다. 김문수도, 윤석열도 그때 그대로다”라며 “물론 정치에 표가 중요하다. 동지의 의리와 정당한 이치는 더 중요하다. 국민이 알아본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표로 돌아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용태군, 돌아오라”고 글을 맺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10 00:05 2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87 이슈 돈이 나갈 일밖에 안 남았는데 어케해야돼 00:23 46
3059486 유머 미국 후드에 호그와트가 세워졌다면? [키 앤 필] 00:22 18
3059485 이슈 ☆충격☆ 단종대왕 환생 후 영월산 다슬기국 드시는 모습 실존 00:22 70
3059484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Overdose" 00:22 30
3059483 이슈 성격이 비슷하다는 유재석과 신혜선..jpg 00:22 103
3059482 이슈 나는솔로 오늘자 역대급으로 무례하다는 여출 1 00:22 288
3059481 이슈 막방이라 엔딩에서 눈물고인 상태로 90도 폴더인사하는 남돌..jpg 00:21 134
3059480 유머 한국드라마 따라하는 일본개그맨 최신판 1 00:21 213
3059479 이슈 박보영 이현욱 케미개좋네 걍 신혼부부 5 00:19 600
3059478 정치 한동훈 후원회장에 고문 검사로 악명떨친 정형근 임명 2 00:19 132
3059477 이슈 이 강아지의 견생 첫간식 또한 귤이었음 2 00:19 351
3059476 이슈 나는 어릴 때 김밥 속재료를 하나하나 빼 먹고 1 00:18 433
3059475 이슈 명량에서 상대쪽 배에 타 있을 것처럼 생김 7 00:16 546
3059474 이슈 제로베이스원 ZEROBASEONE The 6th Mini Album 「𝘼𝙨𝙘𝙚𝙣𝙙-」 Concept Film 𝟭𝟬ㅣScenario 3 00:15 90
3059473 이슈 나 1인분도 아니고 걍 0.4인분정도 하면서 살고잇는데 2 00:14 1,193
3059472 팁/유용/추천 요새 차트 휩쓸고있는 한로로 0+0 가사 의미를 나는 알았다? 몰랐다? 2 00:13 978
3059471 유머 [KBO] 의외로 야구 중계로 볼 수 있는거 5 00:13 802
3059470 이슈 195만장 돌파한 코르티스 3일차 초동 10 00:11 842
3059469 이슈 'CNN 설립자' 테드 터너 사망… 향년 87세 2 00:08 975
3059468 이슈 원덬은 너무 공감하는 초코과자 먹을 때 특이한 식습관ㅋㅋㅋㅋㅋ 13 00:07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