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농구계 영구 퇴출' 허재, 방송 복귀에 반대 목소리 커져…"왜 굳이"
16,049 9
2025.05.15 20:12
16,049 9
허재는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에서 10km 마라톤에 도전했다. 허재는 "은퇴 후 자신감이 없었다. 은퇴하고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마라톤을 시작하는 게 겁이 났다. 그동안 운동을 안 해서 망가진 몸을 옛날만큼은 안 되겠지만 마라톤을 통해 회복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뛰어야 산다'에서 허재는 하위 그룹 중 2위를 해 14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 MBN '뛰어야 산다' 캡처


그는 "은퇴 후 집에서 세 끼를 다 먹는 공포의 삼식이가 됐다. 그런데 나가면 진짜 할 게 없다. 은퇴한 지 20년이 넘었다. 체력이 일반인만도 못하다. 심장도 안 좋아서 병원도 다니고 있다. 한두 달까지 집에만 있어 봤다. 애들도 다 크고 아내도 나가고 있고 혼자 있으니 우울증 같은 게 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허재는 "마라톤을 내 인생의 반환점, 내 인생 터닝 포인트로 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1km를 뛰자마자 걷기 시작했고 결국 슬리피를 제치고 40분 만에 5km 반환점을 돌았다. "목에서 피 맛 쇠 맛이 난다"라며 포기하려는 순간 이봉주가 나타나 응원을 했으며 많은 러너들과 시민들의 응원에 맞서 계속 달렸다. 허재는 하위 그룹 중 최준석에 이어 2위를 해 종합 14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허재가 '뛰어야 산다'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했다. / MBN '뛰어야 산다' 캡처


한편 '한국 농구계의 거물'로 불리던 허재는 최근 프로농구계 퇴출 처분을 받았다. 한국농구연맹은 데이원 구단의 대표였던 허재에게 '구성원 등록 불허'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 징계는 앞으로 프로농구계에서 지도자를 비롯해 구단 대표나 프런트, 협회 임원 등 어떤 형태로든 프로 농구와 관련된 역할을 전혀 맡을 수 없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원은 그동안 재정난으로 가입비 미납, 임금 체불 등 온갖 문제를 일으켰고 구단이 제명된 건 최초였다. 허재는 농구계 퇴출 이전에도 잦은 음주 운전으로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했다.

허재는 예능프로그램 '조선 체육회'에서 농구 부장을 맡으며 방송에 복귀 신호탄을 울렸다. 허재는 "올해는 열심히 해 뭔가 보여드리겠다. 은퇴하고 해설 제안이 많이 왔는데 못하겠더라. 발음도 정확하지 않고. 여기서는 전현무 옆에서 묻어갈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의 방송 복귀를 두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복귀를 반대하는 의견과 비판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음주운전 잊었나", "방송 나오는 거 좀 불편하다", "그래도 열심히 하려다 이렇게 된 것을 이해해 주자", "왜 굳이 방송에 나오려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3943520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0 00:05 4,5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9,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48 이슈 ???: 주변에서 다 주식으로 수천씩 버는데... 나만 뒤쳐지는거 아닐까?🥺 2 06:47 753
2959647 이슈 허찬미 눈물나는 근황.jpg 4 06:42 1,363
295964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6:31 92
2959645 유머 역주행하며 무리하게 추월하는 앞차 5 06:17 935
2959644 이슈 이번 이란의 혁명이 끝장전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 7 06:13 1,957
2959643 이슈 옆집에 사는 언니가 궁금한 아기 사자들 3 06:04 1,612
2959642 유머 싱잉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카니 05:58 337
2959641 이슈 고전명작) 김치데이 9 05:46 683
2959640 이슈 버터 vs 계란 vs 식초 혈당 실험... 의외의 1위 1 05:44 1,627
2959639 이슈 악플 개끼는 리모델링 후기(고전) 6 05:40 1,999
2959638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8 05:32 1,105
2959637 유머 새벽 4시에 요들송 부르다 만난 고라니 9 05:25 1,149
2959636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54 05:05 4,108
2959635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16 04:44 3,402
295963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04:44 244
2959633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9 04:36 3,471
2959632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6 04:35 2,150
2959631 이슈 아깽이 모래 덮는 법 가르쳐줬어 6 04:34 1,911
2959630 이슈 똑똑이 엄마냥이의 새끼고양이 교육시간 6 04:31 1,269
2959629 이슈 아빠 노르웨이로 놀러갔는데 여기는 길냥이가 노르웨이숲이야 4 04:30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