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계엄 이후 尹, 추경호·나경원과 잇단 통화
9,012 8
2025.05.15 20:10
9,012 8

https://youtu.be/tGtRfgGfE68?si=ct9R-oA6u8ofQkz8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 경호처 명의의 휴대폰으로 가장 먼저 전화를 건 건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습니다.

밤 11시 22분, 윤 전 대통령과 추 전 원내대표는 약 1분간 통화했습니다.

그리고 밤 11시 26분에는 당의 중진인 5선 나경원 의원에게 전화해 40초 정도 통화했습니다.


국회에 계엄군이 들이닥치기 30여 분 전입니다.

나 의원과 윤 전 대통령의 계엄 당일 통화 사실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나 의원은 당시 통화 내용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이 전화해 '미리 얘기를 못 했다'고 했다"면서 "계엄 선포 이유를 묻고 싶었는데 빠르게 통화가 종료된 걸로 기억한다"고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전화로 비상계엄 선포 사실을 전하며 '미리 얘기하지 못했다'고 했다"는 추 의원의 앞선 설명과 비슷합니다.

한동훈 당시 대표는 "국민과 함께 계엄을 막겠다"며 의원들에게 본회의장으로 오라고 거듭 지시했지만,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가 소집한 비상의원총회 장소는 1시간 사이 국회, 당사, 국회 예결위장, 다시 당사로 바뀌며 혼란이 극심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은 18명이었습니다.

추경호, 나경원 의원과 통화는 윤 전 대통령이 비화폰으로 계엄군 지휘부와 경찰 수뇌부에 직접 지시를 하던 무렵에 이뤄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추 의원과 통화한 직후 박안수 계엄사령관에게 비화폰으로 "조지호 경찰청장한테 계엄 포고령을 알려줘라"고 했고, 나 의원과 통화한 이후에는 조 청장에게 비화폰으로 "다 체포해, 불법이야, 포고령 위반이야"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위원들과 휴대폰으로 직접 통화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오후 7시 41분 박성재 법무부장관, 오후 7시 54분 조태열 외교부장관, 오후 8시 6분 김영호 통일부장관, 오후 9시 42분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입니다.

MBC가 확보한 윤 전 대통령의 통화 내역은 지난해 11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이후 대통령실 참모나 변호사 등과 주로 통화를 했는데, 현직 의원으로는 추경호·윤상현·나경원·인요한 의원과 연락했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김문수 당시 고용노동부 장관과 계엄 엿새 뒤 한 차례 통화했습니다.



MBC뉴스 박솔잎 기자

영상편집: 이화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444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117 00:05 2,8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2,6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13,0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1,3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1,0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8,0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9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944 이슈 간만에 미쳤다는 반응 나오는 롤 신스킨 06:01 72
2999943 기사/뉴스 "몽둥이가 모자라다" 발언까지 제출한 쿠팡…한국, 미국 무역보복 대상 되나 19 05:21 1,047
2999942 유머 집사 훔쳐보다 들킨 고양이 5 05:16 395
2999941 이슈 성당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아베마리아를 부르는 사람은? 04:55 286
2999940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60편 1 04:44 132
2999939 이슈 법륜스님 ) 재워 준 가출 청소년, 어떤식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 5 04:43 551
2999938 이슈 판다는 영원히 아기야🐼 1 04:33 610
2999937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왕사남 팬아트 모음 2 04:01 1,056
2999936 유머 아기고양이 마사지해주기 4 03:55 722
2999935 이슈 손주들이 티라노사우루스 복장을 하고 공항에서 할머니를 놀라게 해 드리려고 계획함 5 03:50 1,370
2999934 기사/뉴스 음주차량에 아들 귀가시키던 40대 가장 숨져… 50대 가해자 결국 21 03:48 2,193
2999933 기사/뉴스 라이브→토크까지 '풀코스'…공원, '0' 발매 기념 청음회 개최 03:44 386
2999932 이슈 개새끼가 2초만에 바뀌는 짤...gif 19 03:23 2,916
2999931 이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초콜렛을 파는 회사 45 03:09 4,384
2999930 이슈 돌박이일에서 1년간 출연게스트한테 준 밥들 목록 (펌) 14 03:09 2,406
2999929 이슈 이마트24 프리미엄 도시락.jpg 186 02:47 20,626
2999928 이슈 쉐딩의 중요성 19 02:44 4,196
2999927 유머 친구가 생리대 달라했는데 직원이 생일로 알아들어서 갑자기 생파함 5 02:44 2,828
2999926 기사/뉴스 올림픽 성화, 사상 처음 두 곳에서 꺼진다...韓 최민정-황대헌 폐회식 기수로 [2026 밀라노] 11 02:38 1,279
2999925 이슈 에이핑크 콘서트에 꽤 많이 소환된 라도 작곡 노래들 3 02:3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