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혁신당,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돕겠다"
13,411 3
2025.05.15 19:19
13,411 3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850104

 

-민주당과 공동선대위 구성, 당원들 자원봉사자로 참여
-"득표율 93%로 내란 종식하고 지역발전 디딤돌 놔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19일 앞둔 15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전북 조국혁신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자리에는 이원택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과 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 등 당원들이 참석했다./이희철 기자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과 공동 선대위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과 정도상 혁신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등은 15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과 전북의 운명을 바꾸고, 압도적 승리로 정권교체를 실현하며, ‘진짜 대한민국’, ‘진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전북지역 공동선거대책위원회인 ‘전북 조국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측 중앙당에 이어 전북지역 실행기구도 갖춰졌다.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전선 구축에 뜻을 모았다는 얘기다.

양측은 이번 6.3대선의 성격을 내란 세력과 민주주의 사수 세력간 대결로 규정했다. 또한 지역발전의 기회로도 여겼다.

그러면서 “압도적 승리로 제4기 민주정부를 출범시켜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들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내란 세력을 완전히 종식하려면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며 “조국혁신위원회는 전북도민과 함께 최대 투표율과 최다 득표로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결의했다.

아울러 “지난 대선부터 전북의 3중 소외론을 제기해온 이재명 후보는 전북이 처한 구조적 차별과 발전 가능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 해왔다”며 “이번에는 압도적 승리로 전북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론 투표율 90%, 득표율 93%를 전북지역 목표로 제시한 채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이는 15대 대선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이 도내에서 획득한 득표율(93.33%)과 같은 역대 최고 수준이자, 지난 20대 대선 때 이재명(82.98%) 후보가 첫 도전에서 얻은 득표율보다 10%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이다.

민주당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다. 내란세력을 비롯해 그 동조세력과 배후세력을 청산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이자 사명임을 민주당도, 혁신당도 받아들여서 함께 하기로 했다”며 “서로 협력하고 단결해서 극우세력을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전북발전의 계기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혁신당 정도상 도당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간신히 이기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압도적으로 승리해야만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전북발전의 기폭제도 만들수 있을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선 현장에서 연대방식은 혁신당 당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골목골목을 누비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한표를 호소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이 같은 민주당과의 공조는 곧바로 이어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2야당이 되고자 하는 혁신당의 ‘역할론’을 고민한 것으로 해석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45 12.26 37,9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0,4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3,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1,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6,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948 유머 근거있는 자신감 독단적 스트라이커 1 13:54 100
2945947 기사/뉴스 주사이모 논란…입짧은햇님 구독자 5만명 손절 1 13:54 399
2945946 이슈 홍명보 감독이랑 한국 축구대표팀 팬들한테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한 옌스 카스트로프 13:52 109
2945945 이슈 생각보다 많다는 사람들의 발 상태 28 13:52 1,643
2945944 팁/유용/추천 나만 몰랐던 메모장 꿀팁 14 13:49 1,148
2945943 팁/유용/추천 올해 재밌게 본 취향 드라마 3개만 써보고 가자 ~ 28 13:48 322
2945942 이슈 프랑스에서 기술을 도입해서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한 한국 KTX, 해외반응 21 13:48 1,133
2945941 이슈 오늘자 가요대제전 사녹에서 에스파가 준 역조공.jpg 18 13:46 1,916
2945940 이슈 박서준♥원지안, 격렬 키스로 하룻밤 …전남편 재청혼에 '질투 폭발' ('경도를') [종합] 2 13:46 965
2945939 기사/뉴스 ‘대홍수·메이드인코리아·흑백2’…K-콘텐츠, 영화·드라마·예능 모두 ‘글로벌 돌풍’ 13:45 158
2945938 유머 일본인눈에 비친 한국인의 아아사랑 14 13:44 1,490
2945937 유머 김풍이 새우반죽에 달걀 흰자만 사용하는 이유 3 13:42 1,870
2945936 이슈 2025년 미국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케이팝 남녀아이돌그룹 멤버 TOP50 3 13:41 833
2945935 기사/뉴스 윤지성, 알고보니 대학원과 워너원 병행했다…"군대 미루려고 입학했다는 말 억울해" [인터뷰①] 2 13:39 1,170
2945934 이슈 25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2세대 아이돌 3 13:38 1,696
2945933 이슈 삼성전자 vs 하이닉스 내년 예상 성과급 차이.jpg 12 13:38 1,708
2945932 이슈 오은영이 최초로 범죄 가능성까지 언급했다는 금쪽이편 101 13:36 9,477
2945931 유머 강레오와 김풍의 차이..jpg 18 13:35 2,854
2945930 이슈 모든 F1 팬들이 그리워하는 10기통 엔진 시절 사운드 8 13:33 646
2945929 유머 안성재: 방송 봤어요? 어땠어요? 쓰리스타킬러: 어 일단 화면발이 잘 받는다고 안성재: 지금 화면발을 물어본게 아니고ㅡㅡ 쓰리스타킬러: 그럼요...? 주변 반응이요...? 7 13:32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