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준석, 높은 비호감도에 “제3 후보 견제 때문…안철수도 그랬다”
15,588 55
2025.05.15 15:51
15,588 55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88267?ref=naver

 

스승의날 맞아 “교사 민원 차단 제도화…허위 신고 땐 무고죄 적용 추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15일 여론조사상 ‘비호감도’가 높은 것과 관련해 “양당 견제를 두루 받는 제3지대 후보면 항상 높은 비호감도 수치를 받을 수밖에 없는 여건”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열린 대한초등교사협회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2022년 대선 때도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후보의 호감도가 20% 남짓으로 측정되던 여론조사 결과가 (투표일) 한 달 전까지도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들에서 주요 대선 주자 중 가장 높은 비호감도를 보이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14일 만 18살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 후보 호감도’에 대한 전화 면접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27.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이 후보는 호감 대 비호감이 22%:72%로 나타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0%:4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0%:65%였다.

여기에 이 후보는 “오히려 지금 시점에 언론에서 그런 내용을 대서특필하는 것은 국민의힘에서 그런 기사를 통해 단일화를 강하게 압박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그런 가벼운 압박에 굴해 정치를 할 것 같았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스승의날을 맞아 ‘서이초 사건’ 재발 방지 등을 주제로 해당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후보는 “일선 교사들이 (학부모 등의) 민원에서 완전히 차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다른 분야에서는) 업무 담당자와 민원 업무가 철저히 격리돼 있다. 교육 서비스에서도 마찬가지로 달라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점심시간에는 서울교대를 방문,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한 후 “(학부모가) 허위 신고를 한 경우에는 교사에 대한 무고로 판단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85 12.19 65,9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3,5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0,0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775 이슈 사실 개성주악이 아닌데 한국에서만 개성주악으로 불리는 것.jonmat 2 04:14 417
2942774 이슈 2025년 일본 남성 아티스트 인기도TOP5(12개국가와 지역) 2 03:53 390
2942773 이슈 전성기에 돌연 증발한 할리우드의 전설 2 03:51 866
2942772 유머 나 초밥 알러지 있어.X 6 03:43 734
2942771 이슈 [흑백요리사 2] 말솜씨 여전한 최강록 6 03:42 1,101
2942770 이슈 신인 아이돌 롱샷 자작곡 제목이 '좋은 마음으로'인 이유 2 03:26 312
2942769 정보 단돈 1.5만엔으로 최애보며 식사하는 일본의 크리스마스 파티.jpg 12 03:25 1,697
2942768 이슈 4년전 오늘 공개된, 전소미 "Anymore" 뮤직비디오 03:07 112
2942767 이슈 수서행 srt나 동서울 버스터미널행 버스에 어린 아기가 안달래지게 울면 한번만 더 참아보세요.. 28 02:59 2,617
2942766 유머 중국애들은 신상정보같은거 유출 안되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24 02:56 3,885
2942765 유머 다이소의 자신감 38 02:44 4,532
2942764 이슈 내가 여태까지 봤던 아이돌 훈련소사진중 제일 밝음.X 13 02:35 3,632
2942763 이슈 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범블비” 5 02:27 427
2942762 이슈 아스트로 막내 윤산하 근황 2 02:26 1,491
2942761 이슈 라잇썸 공식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 안내 4 02:22 572
2942760 이슈 윤계상과 손호영이 99년과 25년 지금의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jpg 40 02:18 1,974
2942759 이슈 8•90년대생은 익숙한 장난감 한립토이스가 문을 닫습니다 118 02:16 10,451
2942758 이슈 미니어처 크리스마스 만찬 3 02:14 1,001
2942757 이슈 송강 로에베 화보 비하인드.jpg 1 02:13 761
2942756 유머 기린끼리 붙어서 싸우는데 옆에서 구경하는 마멋이 한마디함.. 1 02:12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