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학폭 피해' 중학생에 고성 지른 도덕교사 2심도 무죄
18,190 20
2025.05.15 15:41
18,190 20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2부(부장판사 조규설 유환우 임선지)는 15일 오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도덕 교사 백 모 씨(51)를 상대로 검사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교사의 말을 듣고) 위압감 내지는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정신발달을 저해할 정도로 평가하긴 어려워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소사실이) 교사로서 바람직해보이진 않다"면서도 "형사처벌이 필요한 정서적 학대행위에 포함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백 씨는 지난 2021년 10월 중학교 1학년이었던 자신의 학급 학생 A 군이 동급생에게 전치 2주 상당의 폭행을 당했는데도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피해자인 A 군을 다그치거나, 여러 차례 고성을 지르며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백 씨는 같은 해 12월 학생들에게 과제를 안내하던 중 A 군이 "병원에 가면 시간이 안 되는데 다 (완성)되지 않아도 촬영해서 게시하면 되느냐"고 묻자 "병원에 24시간 내내 가느냐", "시간을 더 줘도 수행평가를 냈느냐. 시간 주면 다 하느냐. 대답하라" "이게 죽을 일도 아니고 못 하겠다는 건 장난치는 것"이라고 큰 소리로 훈계한 혐의도 받는다.


백 씨는 폭행 사건 당시 A 군이 "아프니까 울지" "전학을 보내시든지"라고 말하자 "너 욕했지? 교권 침해, 교사 지시 불이행"이라며 학교에 교권침해 신고를 하기도 했다.


A 군은 폭행 사건 당일 눈물을 흘렸다는 등의 이유로 학생들로부터 자주 놀림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듬해 3월 열린 교권보호위 참석 직후 A 군은 자기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xJGVmBGn



마지막 줄 보고 놀라서 다른 기사 찾아봄


“피해자가 여러 번에 걸쳐 아파트 창문에 걸터앉아 뛰어내리려는 등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이후 고등학생이 된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83 03.09 43,2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6,6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319 이슈 방금 공개된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화 니코 로빈 공개된 장면 17:13 135
3016318 이슈 [덕밥집] 성게머리 이후 10년만에 재회하는 동갑내기 윤하X최강창민 2 17:11 115
3016317 이슈 갤럭시 액세서리 가격 근황.jpg 3 17:11 583
3016316 기사/뉴스 삼성전자, 16兆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환원 속도 낸다 3 17:08 753
3016315 이슈 라이브에서 1위 소식 들은 온유 반응... 1 17:08 336
3016314 유머 [먼작귀] 오늘 방영 된 과자 나눠먹고 게임 하러 간 치이카와, 하치와레(일본방영분) 4 17:07 164
3016313 이슈 황치즈 단종 보고 최근 원덬 최애 음료 단종 소식 공유함(마이너 호불호 개갈리는 음료) 22 17:06 1,451
3016312 이슈 있지(ITZY) 채령 X 크래비티 형준 댓츠노노 챌린지 20 17:05 351
3016311 기사/뉴스 BTS 뷔 발탁 순간 첫 공개…"운명 바꾼 사진" 대구 낡은 아카데미서 찾은 '마지막 희망'  6 17:05 998
3016310 이슈 우즈 X 하츠투하츠 지우 NA NA NA 챌린지 1 17:04 182
3016309 이슈 레트로 미국 광고 감성 느낌 난다는 아이린 5 17:03 734
3016308 기사/뉴스 "올스타전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황당 발언…WBC 쉽게 봤나? '고작 1G 뛰고 소속팀 복귀'→이럴 거면 왜 나왔을까 4 17:03 1,185
3016307 기사/뉴스 노동부, 공공부문 기간제 ‘쪼개기 근로 계약’ 감독 나선다 23 17:02 632
3016306 이슈 의외로 남동생 있는 K-장녀 라는 츄.jpg 14 17:00 1,331
3016305 유머 사육사 내 인생 뺏어가서 당연하다는듯 살지마 17 17:00 2,478
3016304 이슈 우리도 빼빼로게임 해서 알티타자 < 아이돌이이런말해도되나.twt 6 16:57 861
3016303 유머 귀여운 애가 계에에에에엥에에엥에에에ㅔ에엥속 나옴.reels 3 16:57 577
3016302 이슈 야구장에서 고기 구워먹기 15 16:56 1,566
3016301 정치 문재인 정부 시절 꿀 빨았던 진보 유튜버들 48 16:55 2,352
3016300 이슈 진심 독기 개쩌는거같은 아이돌 레전드 일화.. 16 16:55 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