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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 팀이 흥행에 힘입어 단체 휴가를 떠난다.
5월 15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언슬전' 팀은 이달 말 혹은 내달 초 인도네시아 발리로 포상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언슬전' 측은 뉴스엔에 "감독과 일부 제작진, 출연진이 함께 떠나는 팀워크 여행의 개념으로 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극 중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오이영 역의 고윤정과 엄재일 역의 강유석, 표남경 역의 신시아, 김사비 역의 한예지, 구도원 역의 정준원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할 전망이다.
4월 12일 첫 방송된 '언슬전'은 시청률 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회마다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5월 11일 10회로 7.5%를 찍었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최고 시청률 9.2%,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 기준으로는 수도권 최고 5.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승승장구 중이다.
화제성도 막강하다. '언슬전'은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관련 영상 조회수는 총 7억 4,000만 뷰에 육박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 연이어 발매된 OST 역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열띤 사랑을 받고 있다.
'언슬전'은 17일 방송되는 11회, 18일 방영되는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