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 “李 암살 테러 7건 경찰 수사 중”...경찰 “접수된 사건 없다”
14,640 22
2025.05.15 15:19
14,640 22

https://www.mk.co.kr/news/business/11317945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암살·저격·테러’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경찰에 이 후보 신변 위협과 관련해 접수된 사건은 없는 것으로 5월 15일 드러났다.

민주당 인사들은 최근 잇따라 ‘이재명 테러설’을 주장하고 있다.

진성준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은 지난 5월 13일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이 후보의 테러 관련 제보만 7건이며, 실제로는 더 많은 위협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에 제보가 정말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 후보의 신변 안전을 걱정하는 지지자들의 목소리가 굉장히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진 의원은 “사거리가 2㎞에 달하는 저격용 괴물 소총이 밀반입됐다는 제보도 있었다. 사거리 2㎞는 그야말로 전문 킬러가 사용하는 장비”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저격소총이 이재명 후보를 특정해 밀반입했다고 (완전히) 단정 짓지는 못하겠지만, 굳이 이런 시기에 밀반입될 이유가 없지 않나”고 염려했다.

민주당 인사들은 이재명 후보 테러에 ‘특수요원’이 동원됐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정헌 유세본부장은 5월 14일 MBC라디오에서 “HID(북파공작원) OB 요원들로 구성된 특수팀이 가동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전현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역시 이날 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러시아제 권총·저격총 밀수, 블랙 요원 동원 등 구체적인 정황이 담긴 빗발치는 테러 제보는 지금이 간과할 수 없는 비상상황임을 웅변한다“며 ”같은 총기 암살 테러에 직면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처럼 유세 현장에 4면 방탄 유리막 설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경찰에 이 후보 신변 위협과 관련해 실제로 접수된 사건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월 14일 기준 이 후보 신변 위협과 관련해 접수된 고소·고발·진정 등 사건은 한 건도 없었다. 경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문을 통해 이 후보 암살·저격·테러 사건 접수 내역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력 범죄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청 형사국 강력범죄수사과는 ‘이 후보 암살·저격·테러설에 대한 경찰의 인지 여부 및 사실관계 파악 시도 여부, 수사 착수 또는 진행 현황’에 대한 질문에 “경찰청으로 고소, 고발, 진정 등 접수된 사건이 없다”고 했다.

또 범죄 첩보 등을 수집하는 경찰청 수사국 범죄정보과는 ‘러시아제 권총 암살 제보 및 저격용 소총 반입 제보’에 대한 경찰의 정보 수집이 있었느냐는 질의에 “수집된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경찰 등의 철저한 수사로 이 후보 제보에 대한 진위를 가리고, 거짓이었다면 국민을 상대로 벌인 대국민 사기극에 대해 책임을 단호히 물어야 한다”며 “(거짓 제보일 경우라면) 없는 테러를 만들고, 있는 죄를 덮는 게 ‘이재명식 정치’”라고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민주당 ‘이재명 테러대응 TF’ 소속 부승찬 의원은 5월 15일 SBS라디오에서 이 후보 암살·저격·테러 제보 신빙성에 대해 “저희가 일일이 팩트체크를 할 수는 없다. 이런 테러 시도 자체가 그냥 팩트체크가 가능한 영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 01.08 22,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9,9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6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87 이슈 헤메코 컨셉 잘 받은듯한 롱샷 BAZAAR 화보 인터뷰ㅋㅋㅋ 04:40 106
2957686 이슈 장사의신 은현장이 알려주는 박나래의 변호사 선임 3 04:38 922
2957685 이슈 박나래 전매니저 통화 녹취록 전문.txt 48 04:15 1,954
2957684 이슈 불닭볶음면이 커뮤에서 입소문 끈 조합.jpg 15 03:28 3,126
2957683 이슈 김영철이 진심으로 싫다고 말한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점 36 03:27 3,400
2957682 이슈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팬들 걱정하고 있는 여돌.jpg 7 03:26 2,467
2957681 이슈 팬인 연예인이 언급하자 못참고 덕밍아웃한 학생.jpg 3 03:18 2,339
2957680 이슈 길잃은 뚱쭝 치와와 주인 찾아준 사람 38 03:16 1,754
2957679 유머 바나나 나무를 자르면 나오는 것 15 03:15 1,496
2957678 이슈 내 친구들 이제 늙어서 두쫀쿠 안 주고.twt 25 02:49 3,540
2957677 이슈 제니퍼 로페즈 진짜 개불쌍한 사건...jpg 15 02:49 3,667
2957676 유머 여초 꿀팁으로 돌아다닌다는 두쫀쿠 안먹고 1억 모으는 법.jpg 10 02:47 3,079
2957675 유머 강유미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02:35 3,252
2957674 이슈 아들을 물어서 모든 개들을 없애버리고 싶었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제니퍼 로렌스가 키우던 개 40 02:32 4,596
2957673 유머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을 할 수 있는 거임.. 강아지도 …. 5 02:26 1,684
2957672 이슈 윤하 리메이크 앨범 발표!! (2월2일 선공개곡 발매) 12 02:22 1,157
2957671 유머 알고 보니 별 거 없던 괴담들jpg 41 02:16 2,570
2957670 이슈 집안에 만든 비밀공간들 17 02:07 3,457
2957669 이슈 모델 신현지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드레스는 81 02:02 5,121
2957668 유머 18년 만에 스나이퍼사운드의 레전설곡 Better than yesterday를 부른 배치기 탁.youtube 3 01:57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