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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장동윤, 찰스엔터 소원 들어준다..'선업튀' 감독 '천국의 밤'으로 로맨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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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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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동윤이 차기작을 정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15일 스포츠조선에 "장동윤이 새 드라마 '천국의 밤'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천국의 밤'은 2022년 출간됐던 황의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두 남녀가 서로의 존재를 통해 구원받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

 

재벌가와 화류계라는 배경 속에서 혼외자식이라는 이유로 저주받은 삶을 사는 재벌 상속녀와 청담동 비밀 클럽 에이스가 만나 진정한 사랑을 배워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 장동윤은 극중 전직 태권도 선수이자 현직 비밀 클럽 '시벨롬(프랑스어 '미남')'의 에이스인 천국을 연기한다. 불우한 사정으로 인해 화류계에 뛰어든 인물을 장동윤이 연기하게 되며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장동윤은 그동안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는 여장 남자를,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통해서는 씨름 선수를 연기하는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바 있다. 여기에 차기작으로 촬영 중인 '사마귀'를 통해서는 장르물에 도전하게 되기도. 이에 차기작에서는 멜로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는 중이다.

 

장동윤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찰스엔터의 월간데이트를 통해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서 장동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찰스엔터는 "로코를 해주시면 좋겠다. 젊음과 외모와 연기력이"라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강력하게 원하기도. 장동윤은 차기작으로 로맨스를 결정하며 팬들의 기대에 응답할 예정이다.

 

생략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76/000427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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