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전통활 중에 '수노'라는 활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당기는 활이 아니라, 스테이플러처럼 위에서 아래로 잡아당겨서 발사함
지랫대의 원리를 이용한다고

활을 처음 쏘는 여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부인노(弩)'이라는 별명이 붙음
그 외에 연발할 수 있다하여 '연노'라고도 함

1871년 발간된 훈국신조기계도설에서 발견할 수 있음

이게 그 활임
실제로 당시에 사용한 건 아니고 남아있는 설계도를 토대로 재현한 것


수노기에 쓰는 화살은 일반 화살보다 작고 깃이 없음

엎드려서 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실험맨은 오늘 처음 활을 쏴본다고 함

화살을 여러 개 장전할 수 있음
이런 면에서 총이랑 비슷함

결과

교수님의 설명

그 외에 청나라에서도 이것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등 나름 해외 수출품임
선술한 단점 때문에 화살촉에 독을 발라 사용했다고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