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초 개봉 예정으로 현재 촬영중인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왜 역피셜인지 왜 슬픈지 알려면 역사를 알아야 하는데
워낙에 유명한 이야기라 '수양대군'이라는 명칭만 보면 다들 예상할듯
영화 관상의 그 유명한 이정재 등장 장면의 수양대군
다른 명칭으로는 조선 제7대 왕 '세조'임
세조가 나왔으니 또 하나 등장할 이름이 바로 '단종'

세종을 비롯 주위 어른들 다 죽고 10살에 즉위
1년 후 수양의 반란으로 상왕이 되어버린 비운의 왕
이후 복위를 꿈꾸다 세조가 유배보내고 17살에 죽은 어린 왕

장항준 감독은 이 너무도 유명한 세조-단종 이야기를 다룬 다른 작품과 다르게 시기와 이야기를 조금 다르게 적용해서 각색했음
그래서 이 비운의 왕 단종역은 누구냐
박지훈
단종을 돕는 중년촌장은 누구냐

유해진(국사책 조선아저씨 사진아니고 유해진 실제 찰영사진임)
각색한거지만 실제 있었던 인물임

그렇다면 단종의 왕권을 찬탈한 세조는 누구냐

유지태
단종과 함께 유배지에 온 궁녀

전미도
그리고 역할피셜은 없지만 특출로 출연예정인

이준혁
금성대군으로 추측 중(단종을 돕는 쪽)
박지훈의 눈을 보니 벌써 슬픔
https://x.com/winkniw99/status/1922637645789720898
https://x.com/mp4pjh_v/status/1843979762412536200?t=ilfrYlsYGOQAnaI8vTwWVg&s=19
개큰 기대중

+++추가
스텝 인스스에 올라왔다는 단종 박지훈

뒷모습 괜히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