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당선 시 재판 속행 여부 담당 재판부 몫"
44,576 321
2025.05.14 18:59
44,576 321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47210508&code=11121100&cp=nv

 

대법, 헌법 84조 관련 공식 답변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단 여부에 대해 국회에 “담당 재판부가 판단할 몫”이라고 공식 답변했다. 대통령의 형사불소추 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 해석·적용과 관련해 대통령 임기 중에도 개별 재판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심리가 계속 진행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법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질의 회신에서 “대선에 당선된 형사 피고인에 대해 헌법 제84조를 적용해야 할지 여부는 해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담당 재판부에서 판단할 사항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헌법 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돼 있다. 민주당은 ‘소추’의 개념에 기소와 재판이 모두 포함되므로 대통령이 된 피고인 재판은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법원은 “대법원의 권한에 속하지 않은 사건에 관해 사전에 의견을 표시할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는 내용도 담았다. 하급심의 재판 중단 여부에 대해 선제적인 ‘교통정리’에 나서지 않겠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과 위증교사 항소심, 대장동·백현동·성남FC 의혹 1심 재판 등은 모두 6·3 대선 이후로 공판기일이 연기된 상태다.

대법원이 대선 뒤 재판 속행 여부를 개별 재판부의 재량에 맡기면서 현직 대통령이 형사재판 결과를 기다리게 되는 헌정사 초유의 사태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는 게 국민의힘 주장이다. 이 후보 사건을 심리 중인 5개 재판부 가운데 1곳이라도 재판을 진행할 경우 대법원이 헌법 84조 적용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될 전망이다. 그 이전 헌법재판소가 헌법적 해석을 내놓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사법 리스크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프레임으로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 후보의 사법 리스크가 대한민국 전체 리스크로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야당 대표일 때와는 비교 불가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에 맞서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의 재판을 정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2 01.08 13,2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589 이슈 음식 음료 미니어처 구매율이 높은 이유 12:56 31
2957588 팁/유용/추천 SM 하우스 곡 모음 1 12:53 160
2957587 이슈 술취한 정해인 12:52 289
2957586 기사/뉴스 ‘유퀴즈’ 노리는 허경환, 박명수 대신 유재석 라인 탔다 “성공 위해 숨긴다고” 1 12:52 417
2957585 이슈 골든디스크어워즈 참석 출국하는 블랙핑크 제니 8 12:51 669
2957584 이슈 [해외축구] 이번주 분데스리가 할 때 예상 기온 4 12:51 263
2957583 정치 이란에서 대형 시위 발생 4 12:50 493
2957582 이슈 미야오 수인 보테가베네타 아레나코리아 2월호 커버 3 12:48 275
2957581 이슈 아이가 지폐를 내밀자 바이올린연주자가 한 행동 17 12:47 1,469
2957580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의 새 얼굴 4 12:46 485
2957579 이슈 @: 와나이렇게예쁜중딩졸업사진처음봄 6 12:45 1,268
2957578 기사/뉴스 아이오아이·워너원 전격 귀환…서바이벌 IP '봉인 해제', 왜? [스타in 포커스] 18 12:44 755
2957577 이슈 일론 머스크가 주기적으로 하는 헛소리타임이 다시 왔다 3 12:41 967
2957576 기사/뉴스 아일릿, 항공권 정보 유출 피해…"멤버들에 위협도, 엄중한 책임 물을 것"[전문] 12 12:40 1,036
2957575 유머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취업문 1 12:38 1,081
2957574 정치 송언석, 8~11일 외통위 차원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 예방 13 12:38 325
2957573 정치 李대통령, 13일부터 1박 2일 방일…‘다카이치 고향’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8 12:36 303
2957572 기사/뉴스 전현무 “이제 아무도 없다‥내 결혼식이었으면” 럭키 결혼식서 부러움 폭발(사랑꾼) 12:36 848
2957571 이슈 에픽하이 'Love Love Love (Feat. 융진)' 멜론 일간 95위 (🔺5 ) 20 12:35 742
2957570 기사/뉴스 [단독] 조세호 '폭로자', 직접 입 열었다... "기회를 줬는데도" 47 12:34 3,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