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체 몇번째냐…‘김용현 재판’ 또 비공개 진행한 법원. 항의에 “알권리 침해 않도록 검토”
11,941 3
2025.05.14 15:03
11,941 3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14일 오전 10시 김용현 전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대령)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사건 공판을 열었으나 3분 만에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날 재판에선 김봉규 정보사 대령에 대한 증인신문이 있었는데, 국가 안보를 이유로 비공개 신문을 결정한 것이다.


김 전 장관 등에 대한 재판은 3월 27일 2차 공판기일부터 이날까지 연속 5차례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정성욱 정보사 대령 증인신문 때도, 검찰이 “업무가 기밀에 해당하고, 부대에서도 국가 안전 보장 위해를 우려하고 있다”며 비공개를 요청해 재판부가 받아들였다.


그러나 비공개 재판은 공개재판의 원칙은 물론 불법 계엄과 관련한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재판부가 14일도 재판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방청객들의 퇴정을 요구하자, 방청석에 있던 한 참여연대 관계자가 “지속적 비공개와 관련해 이의가 있다”며 의견서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에 “안 그래도 군인권센터에서 (의견서를) 제출해서 증인신문 끝나고 말씀드리려 했다”며 “관련해 논란이 있는 것 같아서 가급적 재판부도 검찰과 얘기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재판부가 국민 알권리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법령상 (비공개로) 하는데 자꾸 논란 있는 것도 알고 있다”며 우선 이날 예정된 증인신문은 비공개로 진행하되 “긍정적으로, 국민 알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참여연대는 이날 재판 비공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내란 관련 재판들 중 일부는)국민 알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라며 “재판에서 어떤 증언이 나왔고 어떤 사실이 검증됐는지 아무것도 안 알려졌다”고 비판했다.


김성훈 paq@heraldcorp.com


https://naver.me/5jBhDM6X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27 03.16 59,2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8,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2,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1,2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2,8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5,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6,8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840 유머 이성경 망언 15:30 97
3024839 기사/뉴스 [속보] 전여친 차 가로막고 드릴로 차창 깬 뒤 살해 40대男 "기억 안 난다" 발뺌 1 15:29 183
3024838 이슈 안규백, 트럼프 ‘호르무즈 파병 요구’에 “SNS 메시지는 공식 요청 아냐” 15:29 58
3024837 정보 03월20일~03월21일 서울 종로구 전지역 택배 지연, 불가 11 15:28 238
3024836 기사/뉴스 진태현, 시험관 권유 단칼 거절…"아내를 더 사랑하니까" [소셜in] 17 15:26 751
3024835 유머 입사 8일만에 출신성분이 발각된 트위터 4 15:23 1,442
3024834 이슈 전쟁사 좋아하면 괜찮을 유튜브 컨텐츠 9 15:23 799
3024833 이슈 쑥러버들이 환장할 콜라보 소식 5 15:21 1,341
3024832 이슈 2026 KISS OF LIFE (키스오브라이프) ASIA FANMEETING TOUR <DEJA VU> IN SEOUL OFFICIAL MD 현장 판매 안내 15:21 95
3024831 이슈 [WBC]초대 대회부터 6연속으로 참가했다는 베네수엘라 코치 9 15:21 382
3024830 유머 임성한 유니버스 "영양가 있어" 4 15:21 327
3024829 이슈 너무 인기가 많은 나머지 지금도 판매중인 DOS 게임 [Jazz Jackrabbit] 5 15:21 256
3024828 이슈 덕질의 끝은 부동산인 이유 7 15:21 1,035
3024827 이슈 NCT 정우 군악대 공연 포토타임 실존 8 15:20 617
3024826 팁/유용/추천 오늘 난 제법 아갓시⁺˳✧༚ 플레이리스트 15:20 111
3024825 이슈 오늘 6시에 축구 한일전 있음 7 15:20 968
3024824 유머 일해!!!!!!!!!!!!!!!!!!!!!!!!!!!! 이년들아!!!!!!!!!!!!!!!!!!!!!!!!!!!!!!!!!!!!!!!! 4 15:18 985
3024823 기사/뉴스 “150억 유산 내놔” 40년 전 떠난 엄마... 동생 죽자 찾아온 사연 23 15:18 1,440
3024822 유머 상견례까지 다 했는데 다른남자랑 섹스하는거 보고싶다고 떠보는 예비신랑 181 15:17 8,468
3024821 이슈 최근 화제인 일본 아이돌의 방송사고 15 15:17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