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현희 “남은 기간 최우선 과제는 李 후보 신변”
17,427 2
2025.05.14 14:49
17,427 2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86245696525

 

“내란 세력이 테러 기도하고 있다는 제보 끊이지 않아”

 

 

6.3 대선을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14일 “대선까지 지금 남은 기간 최우선 과제는 이재명 후보 신변”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4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궁지에 몰린 내란 세력이 정권 연장 최후의 수단으로 이재명 후보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러시아제 권총, 저격총 밀수, 블랙요원 동원 등 구체적 정황이 담긴 빗발치는 테러 제보들은 지금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비상상황임을 웅변하고 있다”며 “대선 후보에 대한 테러는 후보 뿐 아니라 유권자를 공격하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밝혔다.


그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관계당국에게 이재명 후보에 최고 수준의 경호를 강력히 지시해야 한다”며 “만에 하나 이재명 후보 신변에 문제가 생긴다면 모든 것은 권한대행과 지금 정부의 책임”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같은 총기 암살 테러에 직면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처럼 유세 현장에 4면 방탄 유리막 설치를 포함해 모든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국정원 등 대테러 당국은 자그마한 테러 징후도 놓치지 말고 테러 예방과 진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당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의원도 지난 13일 CBS 라디오에서 “사거리가 2km에 달한다는 저격용 괴물 소총이 밀반입됐다는 제보까지 접수되고 있다”며 “그런 소총들이 이 시기에 밀반입될 이유가 있나”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민주당은 정부측에 이 후보 경호 강화를 요청하면서도 테러 위협 제보를 다각적으로 분석하면서 경호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 후보 유세 연단에 밀접한 자리는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으며 이 후보는 악수나 포옹 등 직접적 접촉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62 12.23 13,7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2,8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9,8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938 기사/뉴스 "입짧은햇님 다이어트약, 마약류 맞다"…현직 약사 경고 10:46 173
2941937 기사/뉴스 [단독] 하희라, 6년 만 '미우새' 출격… '옥문아' 이어 광범위 예능 활약 10:46 23
2941936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필립스 ‘유퀴즈’ 떴다...‘이용복’에 얽힌 사연 고백 6 10:42 326
2941935 유머 크리스마스 이브에 듣는 키노피오가 부르는 "고요한 밤"🍄🍄 6 10:39 160
2941934 이슈 세대차이 확 다가온 르세라핌 채원 은채 10:39 597
2941933 기사/뉴스 [속보]법원, '언론사 단전·단수 혐의' 이상민 보석 기각 9 10:39 555
2941932 기사/뉴스 "9만명 몰린다는 명동만 피하면 될 줄"…크리스마스에 '이곳'도 사람 폭주 13 10:38 1,291
2941931 이슈 친구랑 같이 자취하는 건 웬만하면 시작도 하지 말라는 사람들...jpg 9 10:38 1,149
2941930 이슈 식당 주인 허락도 받지 않고 방송에 내보낸 <생활의 달인> 제작진.jpg 9 10:36 1,824
2941929 기사/뉴스 [속보] 해외 자회사 배당금 이중과세 폐지 7 10:34 1,459
2941928 기사/뉴스 현대차 첫 여성 사장에 진은숙…현대오토에버 대표에 류석문 10:33 369
2941927 기사/뉴스 [단독] '마약 혐의' 남양유업 3세 황하나 캄보디아에서 오늘 오전 입국...경찰 수사 15 10:33 1,247
2941926 기사/뉴스 재력 과시하며 “지긋지긋한 가난”…유머인가 조롱인가[e글e글] 11 10:32 622
2941925 정보 네이버페이10원 받아가숑 32 10:32 1,144
2941924 기사/뉴스 한국형 LED돔 추진… ‘공유현실’로 사람들 불러 모은다 1 10:32 348
2941923 기사/뉴스 [단독] 스타벅스 난입한 뒤 소화기 난사해 70명 대피...경찰, 20대 여성 검거 18 10:32 2,064
2941922 유머 20년지기가 결혼하는데... 내 히트곡이 비린내날때... 14 10:31 2,321
2941921 기사/뉴스 “현금 부자들 몰려들더니”…서울 아파트값 “미쳤다” [수민이가 걱정해요] 18 10:30 466
2941920 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 내년 3월 방미 추진…2022년 퇴임 뒤 첫 국외 활동 64 10:29 1,001
2941919 유머 4월에 올라온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2025년 다이어트 실패시 공약 38 10:29 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