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명수와 이선빈이 드라마 '매화, 달'(가제)에 출연을 확정하며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13일 케이스뉴스 단독 취재 결과,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명수, 이선빈이 KBS 새 드라마 '매화, 달'(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연출은 이웅희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매화, 달'(가제)은 KBS 미니시리즈 극본공모 우수작에 당선된 작품으로, 도적패 여두목이 가짜 세자빈이 돼 자신을 꿈에서도 잊지 못했던 왕세자를 만나 나라를 어지럽히는 세력가들의 권력 다툼을 깨부수고,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김명수와 이선빈의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 펼치는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명수는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이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미스 함무라비', '어서와', '넘버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선빈은 2016년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창궐', '미션 파서블', '공기살인'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번외수사', '술꾼도시여자들', '소년시대', '감자연구소'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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