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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전현희, 李 신변위협에 "국정원 손 놔…정권 바뀌면 국정조사나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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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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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14_0003174786

 

"李 피습범, 단독범인 것처럼 처벌…사건 미궁에 빠져"

김상욱 영입설엔 "정치공학적으로 비칠까 조심스러워"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4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부산 흉기 피습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 배후설을 제기하며 "정권이 바뀌면 국정조사나 특검을 통해 반드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당내 공감대가 있는 사안"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전 선대위원장은 최근 이 후보에 대한 신변위협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정부기관 중 테러 주무기관은 국정원"이라며 "국정원이 나서서 수사하고 정보를 수집해야 된다. 그런데 지금 국정원이 나서지 않고 손을 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옛날에 이 후보가 부산에서 테러를 당했을 때 국정원이 오히려 그런 테러의 배후가 아닌가 이런 의구심도 그때 당시 제기됐다"며 "이런 부분에 관해 민주당이 굉장히 문제를 많이 제기했는데 그때 테러 배후규명이나 공범 부분에 관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넘어가서 계속 이 후보에 대한 테러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기관이 나서서 사실상 테러를 수사는커녕 조장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의구심이 당시 제기됐다"며 "현장에 국정원 요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왔다갔다 했다는 제보도 있다.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제보가 있고 정황이 있기 때문에 당시 윤석열 정권에서 이 대표(후보)에 대한 테러에 관여한 게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피습범이) 마치 단독범인 것처럼 결국 처벌이 됐다. 그리고 이 사건의 배경이나 모든 것은 미궁에 빠졌다"며 국정조사, 특검 등을 통한 진상 규명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 영입설과 관련해선 "입당은 본인 자유"라면서도 "입당 절차를 거쳐 선거기간에 그렇게 하는 것이 과연 정무적으로 필요한 사안인가 라는 부분은 아직 판단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판 전체에 뭔가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런 건 가급적 자제를 하는 분위기"라며 "지금 선거에서 오히려 정치 공학적으로 국민들에게 비칠 수 있는 부분에 관해서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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