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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천서도 이재명 대통령 후보자 현수막 훼손 발생…경찰 수사 착수](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05/news-p.v1.20250513.10086b2e6d3349309e372681dfe4f7a9_P1.jpg)
![[단독] 예천서도 이재명 대통령 후보자 현수막 훼손 발생…경찰 수사 착수](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05/news-p.v1.20250513.6add6820dcc946c59121634ad0b79394_P1.jpg)
경북 예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구당과 예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3분쯤 예천군 지보면 한 소재지에 내걸린 이 후보자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이재명 후보의 눈과 코 부분이 불에 그을렸고, 담뱃불로 지진 흔적이 보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접수 뒤 경찰은 현장에 출동, 해당 현수막 1점이 훼손된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40분쯤 충북도 증평군에서도 이 후보자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현수막이나 벽보를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