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 대선팩트체크] 중국이 대선에 개입해 투·개표 조작할 수 있다?
19,466 3
2025.05.13 20:52
19,466 3

https://youtu.be/OWhJEaZIFNg?si=tLJ2xxuujdHqwDzE





지난주, 주한미국대사관 앞.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해 온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이번 대선도 부정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에 감시단 파견을 요청합니다.

이들은 부정선거의 배후에 중국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중국인이 투표에 참여해 여론을 조작한다?〉



중국의 선거 개입을 주장하는 이들은 그 근거로 우선 중국인이 투표에 참여해 여론을 조작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의 선거권을 확인해 봤습니다.

국내에서 장기간 거주한 외국인은 영주권을 취득한 뒤 3년이 지나면 해당 거주 지역의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방선거에 국한된 것으로, 대선과 총선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에서는 선거권 자체가 없거든요. 그래서 이번 대선에서도 외국인분들은 투표에 참여하실 수가 없습니다."




〈중국인이 개표에 참여해 결과를 조작한다?〉



부정선거론자들은 중국인이 개표에 참여해 선거 결과를 조작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 근거로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서울 은평구 선관위에 개표사무원으로 중국인 6명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확인 결과 중국인으로 지목된 6명 가운데 5명이 한국인이었고, 한 명은 중국 국적의 영주권자로, 당시에는 개표사무원의 국적을 제한하는 규정이 없어서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선관위가 한국인만 개표사무원으로 위촉하도록 규정을 바꿔, 이번 대선에서는 외국인이 개표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중국산 장비·와이파이로 선거 결과 조작한다?〉



중국산 개표 장비나 와이파이를 통해 해킹당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개표에 사용되는 투표지분류기와 계수기를 확인해 봤습니다.

모두 선관위 기준에 맞춰 국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었습니다.

선거에 이용되는 전산망 역시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인터넷망이 아닌 선관위 전용망으로, 외부에서는 접근 자체가 어렵습니다.

[김승주/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선거에 사용되는 장비들은 인터넷과 연결돼 있지 않고 전용망을 통해서 기기들끼리 연결돼 있고. 보안 USB만 꽂힐 수 있기 때문에…"

이처럼 투표와 개표 전과정에서 인력과 장비 모두 외국이 끼어들 틈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중국이 우리 대선에 개입할 수 있다는 주장은 근거를 찾기 어렵습니다.





MBC뉴스 남효정 기자

영상취재: 위동원 / 영상편집: 허유빈 / 자료조사: 조유진, 이정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23943?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761 00:06 12,4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4,4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2,6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8,9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345 이슈 왕사남 틱톡에서개고능영상보고눈물흘리는중 18:36 119
3009344 이슈 수지 인스타 업뎃.......jpgif 1 18:33 604
3009343 이슈 컬러 잘 뽑아서 실물 반응 좋다는 갤럭시 S26...........jpg 29 18:32 1,685
3009342 기사/뉴스 6년만에 '실검' 부활한 다음 "선거 관련 키워드는 미리 제외" 18:30 133
3009341 이슈 한 유튜버가 첫사랑을 절대 못 잊었던 이유... 첫사랑이 도훈...더보기 18:30 780
3009340 유머 부자 남혈육이 아무 쓸모도 없는 이유 13 18:30 1,627
3009339 기사/뉴스 빈집을 찾아갔다가 빈집털이를 당했다 7 18:28 909
3009338 이슈 [선공개] 여자로 오해 받아 저격당한(?) 승관이 썰 5 18:28 533
3009337 이슈 솜숭이 인형 품에서 잠드는 펀치🐵 6 18:28 496
3009336 기사/뉴스 하루 112 신고만 200통, 출동 경찰에는 침까지…40대 여성 입건 2 18:27 215
3009335 이슈 JTBC <샤이닝> OST '수빈 (TXT) - 기억속 켜진불' 미리 듣기 2 18:27 77
3009334 이슈 이제 거의 고정된 것 같은 하츠투하츠 4-4 대형.jpg 5 18:25 1,267
3009333 이슈 여동생 부부가 여행 중이라 빈집에 친구 데리고 술판 벌인 처형 61 18:24 4,643
3009332 이슈 스포티파이 코리아 데일리 탑 송 1위 기록한 하츠투하츠 'RUDE!' 3 18:23 226
3009331 기사/뉴스 우주소녀 다영, 데뷔 첫 '워터밤' 출격… 서머퀸 노린다 8 18:22 729
3009330 정보 귀여움으로 승부하는 스타벅스 신상 꾹꾹이 마들렌 1 18:21 1,237
3009329 이슈 일본 여자들의 남친과 이별 사유 모음.jpg 12 18:21 936
3009328 유머 딸과 아들의 차이점 6 18:20 796
3009327 기사/뉴스 스노우맨 다이스케·NCT 127 유타, '스페셜즈' 홍보차 내한 1 18:20 333
3009326 이슈 충주맨 유튜브 근황 28 18:19 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