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2024년 4월 불거진 '하이브-민희진 사태' 이후로 긴 침묵을 지키며 해외에 머물러 온 방 의장은 간간히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것으로 근황을 알려왔다. 이번 증인 출석을 거부할 특별한 사유가 없을시 방 의장은 오는 6월 20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 예정인 증인 신문에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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